이사한 후 변화라곤 거실TV와 안방TV 바꾼 거 말곤 없군요.
전에 집 보다는 약간 커지니까 느낌이 좋긴 합니다.
한때 avkorea를 달궜던 LG의 DLP프로젝션 월드컵 모델 56DC1D입니다.
가격 대비 죽음입니다. 사은품 가격 빼면 135만원 가량에 56인치를 즐길 수 있으니깐요. 화질도 나무랄 데 없습니다.
하이파이는 로텔 RA-02, RCD-02
AV는 인켈 9080 프리 + 파워
그대로.
플레이어는 손휘 NS915V 내치고 HDMI 되는 NS92V로 바꾸는 바람에 다운그레이드된 셈이네요.
그리고 구형 엑박 들여놨습니다. 원래 목적은 CD 갈아끼우기 귀찮아서 mp3 잔뜩 집어넣고 음악 쭈욱 틀어놓으려고 샀는데 다룰 줄은 몰라서 원래 들어있던 게임을 한달에 한두번 하는 정도 ㅠ.ㅜ
대신 PMP를 하나 샀습니다. DVDP 위에 하얀 녀석 보이죠? 거기에 mp3 잔뜩 넣어놓고 집안일 할 때면 플레이를 합니다.
참.. 스피커는 AV용은 탄노이 머큐리 시리즈입니다. MX4, MXC, MX2, sub-mx10
(모델명 맞나 몰라 ㅋㅋ)
로텔에 물린 북셀프틑 B&W DM303인가 그럴 겁니다. -_-;;;
스피커 스탠드로 에어로의 1015Y 라는 무식하게 큰 대형톨보이를 쓰고 있다는.. 쿨럭ㅡ
아래는 안방입니다. 제 부인부터 소개할게요.. 성은 '죽'씨입니다. 하ㅡ하ㅡ하ㅡ
침대에 얌전히 누워있네요...
(웃고 있느데 왜 눈물이 나지?)
취침모드로 TV 볼 때의 제 시야각입니다. ㅋㅋㅋ
현대 이미지퀘스트 32인치 LCD입니다. 100만원 안 되는 가격에 좋은 화질 보여주네요
스피커는 인켈 톨보이고. AV기기는 아남 1200 시리즈입니다 (DVDP+리시버앰프)
이제 제 작업실이라고나 할까요.. PC방입니다.
CD와 책장. 책이 별로 없군요 ㅠ.ㅜ
아직까지 DVD는 한달에 몇장씩 사모으는 편입니다.
블루레이 시대가 오면 이것들도 현재 LP 취급을 받겠죠? ㅠ.ㅜ 츄흑ㅡ
PC용 오디오는 롯데 피데스 3300입니다. 작고 이쁘죠.
소리는 그냥 그렇지만.
스피커는 책상 아래에 사운드팍슈 종이스피커로 듣고 있습니다.
저음이 묵직합니다. ㅋㅋㅋ
미디로 장난 좀 치려고 산 프로테우스 2000이랑 베링거 믹서 1604, 롤랜드 키보드 A33 등도 보이네요.
출입문 들어서면 나오는 전실에 세워져있는 제 쟌차입니다.
스트라이다 은색.
애칭은 '은실이'라고 붙여뒀죠.
아직 제대로 못 타봤습니다. ^^;;;
혼자 사는 총각의 장난감들이었네용. ㅠ.ㅜ
D70에 번들 끼우고 어두운데서 손각대로 막 찍었더니 사진은 그냥 그렇습니다.
양해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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