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CD2랑 개구리는 성향이 아주 틀려서 들어보시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실테니 그쪽을 선택하시면 될겁니다. ^^ E600은 별다른 특징이 없이 무난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루나에는 A3도 매칭이 아주 좋았고 스피커 특성상 개구리쪽이 소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줘서 오랫동안 들어도 좋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많이 들으시나 봅니다. TV도 축하드립니다. 저는 소니만한게 없더군요. 저도 팔고 JVC로 갔다가 후
아 송학명님 벌써 리플을 ^^조언감사드립니다.그동안 성함은 많이 이곳이라든가 여러게시판에서 보았는데 실제 뵐기회가 없었네요.얼마전에 콘체르토내놓으신거 제가 먼저 알았다면 꼭 구입하고싶었는데요. 얼마전 크리스의 새 3way제품 청음회가 있으셨다뎐데 저도 가고싶었는데 아쉽네요.^^<br />
TCD2도 정말 좋은 씨디피인듯 합니다.구하는것도 힘들었었구요.어떤면에선(해상도등은)개구락지보다 좋구요<br />
내일 입양 예정인데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그러셨군요. ^^ 해상도는 당연히 TCD2 쪽이 높습니다. 다만 저는 고역이 너무 뚜렷하면 장기간 청취시 귀가 좀 피곤해져서 해상도가 장점인 루나와의 매칭에선 개구리쪽이 좀 더 부드럽고 풍성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FCD는 CDT와 덱을 분리해보려고 처분했습니다만..^^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분리는 결국 취찮아서 지금도 계속 적절한 제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수입되는 뮤피제품이 가격이 좀 비싸서 쉽게 시도해볼수가 없더군
FCD는 구하고 싶어도 워낙 희귀종이라 저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언젠간 충녕님께도 인연이 닿아서 한번 들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지금 정도의 시스템도 충분히 훌륭한 소리를 낼겁니다. 저는 단지 바꿈질 병이 깊어서.. 맘에 들어도 바꾸고 안 들어도 바꾸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