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과 관련되는 물건중에 제일 소중히 아끼는 겁니다.
돌아가신 아버님한테서 가보로 물려받은 거지요..^^
아버님은 젊으셨을때 음반회사에 몸담고 계서서 가끔 무명가수가
홍보용으로 만든 앨범을 받기도 하셨습니다.
그당시 조용필님은 무명의 나이트클럽 가수였다고 하고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부산서 큰 인기를 못 얻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히트 친걸로
기억됩니다.
혹시 이 앨범 보신분 있으시면?
제 생각엔 거의 못 보셨을거 같은데요.
몇년전에 스포츠신문에 기사화 되었던 그 앨범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모 평론가가 이 앨범을 어렵게 구했다.. 이런 내용인데, 그게 기사화될정도면
그만큼 레어란 말이겠지요.
모 엘피판매사이트에 가보니 사진이 걸려있네요.. 품절이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조용필팬사이트에 사진이 없어서 제가 사진을 올려놓기도
하고 했는데.. 운영자분도 첨 듣는 앨범이라고 하시더군요.
앨범전체적인 노래분위기는 좀 염세적이라 할까요"?
'꿈을 꾸리' 와 '내마음속의 그림자' 가 조용필의 다른 앨범에는 몇집에 수록
되어있는지 아시는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왜냐면, tv 에서 저 곡은 부르는걸 본적이 없어서요.. 이 앨범에만 수록된 노래인지...
곡과 가사가 너무 좋아서요..
역시 가요는 슈어바늘이 제일 좋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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