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지기 괘짝에 관심이 생겨서 연습용 자작으로 시작을 했다가
생각지 않게 소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일단 메인으로 자리를 잡은 스피커입니다.
먼저 현재 제 시스템 입니다.
(사진이 좀 흐려서 포토웍스로 수정해 봤는데, 그럭저럭 볼만 하죠? ^^)
사용 유닛은 10인치 풀레인지입니다.
인크루져는 홍송집성목 18미리로 알텍의 12인치 인클루져를 폭은 조금 줄이고,
깊이는 조금 키운 형태입니다.
스텐드는 원래 스피커 내부에 다른 용도로 하려고 구입한 목재가 용도에 맞지
않아서 기분내키는 대로 만든 스텐드 입니다.
최종 스피커의 모습 입니다.
스피커 스텐드입니다.
호기심에 구입해서 같이 운영중인 포스텍스 슈퍼트위트 입니다.(FT66H)
굳이 유닛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분은 아실듯 합니다.
하지만, 잘만든건 아니지만, 정성들여 만들어 난뒤 들려오는 소리는
정답고 좋기만 합니다.
부담없고 적당한 해상력에 풍성하지만 묵직한 저음과 상큼한 스테이징...
제귀가 너무 얇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즐겁고 맘에 드는 자작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비 조심하시고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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