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사이러스3 인티를 받았습니다.
집에 온 시각이 11시... 경비아저씨의 예상못한 택배도착 통보...^^
바로 포장 해체하고 연결...
어떤 CD를 먼저 올려볼까 고민고민하다... 밤에는 주로 JAZZ를 듣는 편이라...
Miles David 의 "Kind of Blue" 먼저...
이거 제법인걸... 8시방향의 음량에서 제법(아니..놀라운..) 다이나믹한 음을 뽑아주네요... 걸쭉한 재즈의 맛이 제대로...
어라... 장난이 아닌걸??
다음 음반은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안의 "Round Up"...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군요...
솔리드에 물려 컴용으로 쓰려던 사이러스3가 프로악1sc를 가지고 놉니다...
아직 현악이나 클래식쪽은 못들어 봤지만...
재즈와 "Round Up"같은 다이나믹한 곡에서는 기대치를 능가한 100점이상을 주고싶네요...
그간 1SC에 어울리는 TR앰프를 찾는다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내일부터 할일이 생겼군요...
PSX-R 구하러 다녀야겠습니다.
사이러스인티...사이즈와 수치상의 출력을 생각하면 뭐 이런게 다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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