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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레퍼런스원)의 튜닝시, 사용되었던 스피커와 CDP들입니다.
1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여러 방식의 스피커를 사용하여 평가 및 튜닝하였습니다.
먼저, 제일 비싼 MBL 116Elegance입니다. 가격은 신품가 2천만원.
비싸기도 하지만, 가장 완성도가 높은 흠잡을데가 없다는 스피커입니다.
가운데 있는 파워 앰프와 프리 앰프는 MBL 9008 모노블럭 파워와
MBL 6010D 프리 앰프입니다. 스피커만큼 비싼 앰프입니다. 시청회때 풍류랑
비교했습니다.풍류가 저역이 아주 쬐금 더 좋았습니다. ^_*
사진상에 가운데 있는, 흰색 스피커 옆에 JMlab Electra 1027 Be이고요.
가격은 700만원. 오디오적 쾌감이 만당.
스피커가 몸이 않풀려서 저역이 좀 메말랐었습니다만, 매혹적인 고음이 일품.
그리고, 뒷쪽에서 살짝 보이는 넘이 B&W 802D입니다.
신형 다이아몬드 트위터가 달렸고, 가격은 1500만원.
가장 발란스 잡힌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모니터적인 성향이 강해서, 색채감이 좋은 소스가 필수.
댄스 음악을 걸어 주니, 우퍼가 벌렁 벌렁.
에어리얼 6, 이넘도 울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무겁고 깊게 내려가고, 타이트하게 울려주는 저역이 일품입니다.
다인 1.8
저역의 양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럽게 기분좋은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고역은 날이선 느낌 입니다. 그 날이선것이 자극적이지 않은
뭐랄까 기분 좋게 챙챙거리는 느낌 입니다.
매끄럽고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은 에어리얼이 훨신 좋습니다.
구동하기 쉬운 스피커.
다인 2.8
1.8보다 저역 양감이 더 좋음. 전체적으로 1.8보다 우수.
ATC SCM20 SL
저음압에, 울리기 어려운 걸로 악명 높은 넘입니다.
하지만, 풍류 앞에서 바로 꼬리 내립니다. 다소 고역이 어둡기는 하나,
중저역의 엄청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합니다.
ELAC FS608 대충 천만원 정도.
저역의 해상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북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틸 2.4와 7.2
정말 이쁜소리 바이올린이 하늘하늘 춤을 춥니다.
AE-1
크기에 비해 저역 양감이 좋으나, 북쉘프의 한계.
퀘이사
퀘이샤 AE-1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만
이놈은 저역이 워낙 없는 놈이 다보니
양감이나 저역의 한계 등에서 AE-1과 비교가 않될정도로
딸리지만 고역의 상큼함은 상당히 좋습니다.
탄노이 DMT15
15인치 우퍼를 구동하기가 만만치 않은 넘입니다.
하지만, 프레지스티 라인과는 달리 피아노도 청명합니다.
JBL 4344
그 외에도 탄노이 GRF 메모리 TWW, 비엔나 어쿠스틱 하이든, 모짜르트, 베에토벤
금잔디 카이로스, 크레프 오디오 MK-1, 오디오 피직 비르고3, ASW 오디오 등
많은 스피커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소스기기로는
마란츠 SA-11, 15, 17
에소테릭 X-03, X-30
데논 2000AE
네임 CD5i
에이프릴 스텥로 CDA-320
와디아 등이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