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하나 바꿔가다 보니
프리앰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운드 포럼(WWW.SOUNDFORUM.CO.KR)의 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프리를 진공관으로 가볼까 하다가, 현재 조합에서도
범용적인 소닉크래프트 오푸스 프리가 잘 어울려 일단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CDP: CD7
- 필립스 프로모듈2
- 밸런스 구조
- 상판: 10MM 통알루미늄 절삭가공
- 무게: OVER 17KG
스피커: 피아노
- 트위터: 아큐톤 C-13
- 우퍼: 5.5인치 2발 구성의 가상동축구조
- 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하나 드는데도 엄청 무거웠습니다.
대충 개당 24KG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큐톤(세라믹)은 무대를 형성하는 능력, 악기의 분해력이 탁월한 유닛이지만
차가운성향이 좀 있습니다.
참 특이한것이 5인치 2발을 사용해서인지, 튜닝의 역량인지 모르겠지만
차갑다는 느낌을 완전히 걷어냈습니다.
기타연주, 여성보컬의 소화력까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5평정도의 공간에서 최상의 무대를 그려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방이 좁아...이녀석의 역량을 다 끌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프리는 오푸스 프리인데
워낙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 설명은 빼겠습니다.^^
파워: K500
- 아이스 파워모듈 가공
- 전기비 부담 없음
- 아이스파워라는 무색,무취,무기질적 성향의 모듈을
적절한 튜닝을 통해 '산뜻함, 포근함'의 진공관성향으로 완성
- 8옴 250W, 4옴 500W
전원장치: 아이소텍 미니서브
- 6개의 개별 아웃렛을 개별 분리하여
- 2개 아웃랫은 바이패스
- 4개 아웃랫은 4개의 작은 개별 코일을 이용하여 차폐기능을 수행합니다.
인터케이블: 문도르프社 실버골드, LAT300시그너쳐
- CDP->프리: 실버골드 RCA
- 프리->파워: 실버골드 밸런스
- 사운드포럼에서 잠깐 빌려서 LAT300시그너쳐를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여하간 실버골드케이블은 요물입니다.
스피커선: 사운드포럼 고스트
- 아주 저렴한 6N급 동선입니다.
- 가닥수가 매우 많아 정보를 앞으로 밀어주는 힘이 대단합니다.
고역보다는 중저역 특성이 강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스피커 선은 조만간 교체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돈은 없지만 말이죠...
파워선: 짬뽕
- CDP: 와싸다 대구점 트리니티 고급형(후루텍단자 마감)
- 프리: PK10 로듐
- 파워: PK14 로듐
- 전원부: 엘지무산소동선 케이블 개인자작
(초저가이지만 아주 쓸만합니다.)
룸튜닝
- 음향판 3개 + 로사(전대역 흡음,분산기구)
CDP사진입니다.
독특한 디쟈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유하는 쾌감이 상당히 큰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스피커사진입니다.
문도르프 사에서 새로 나온 단자입니다.
단자 하나가 스피커의 깊이감, 투명감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준 녀석입니다.
믿음직스러운 듀랄루민 포트입니다.
시스템 전경입니다.
요즘 일이 좀 바빠 계속 틀어놓으며 에이징을 시키고 있습니다.
크게좀 틀어놔야 되는데...좁아터진 청취공간에서 아랫집, 윗집의 압박을
무시할 수가 없더군요
국산 기기들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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