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글을 써야 할 지를 모르겠네요...20일 오전 11시경 인천 계산동에서
서구청 방향으로 가는중(오르막길) 버스와 사고가 있었습니다...잠깐 정신을 잃어서(3초) 가량
사고 당시는 기억이 안나고 사고전 우측 골목에서 트럭이 갑자기 나와서 아차 하는
사이 버스가 급 정차를 해서 제 스쿠터가 앞으로 꼬꾸라 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딫쳤고..
잠시후 눈을 뜨니 제가 버스 운전석 뒤쪽(뒷바퀴) 앞에 쓰려져 있었습니다...
이후 몸을 가누지 못해 119 차량에 실려서 병원에 실려왔고 어제 23일 계양경찰서에서
연락이와서 지금 올 수 있냐 하였는데...제가 링거를 맞는 중이라 2시간후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서를 가보니 버스기사와 사고 처리 담당 상무와 조사계 뺑소니 담당계장과
같이 있더군요...
여기까지는 아무런 의심도 없고 저는 스쿠터를 모는 약자라 보험처리 될 것이라는 판단에 버스기사가 애기 하는데로 진술을 하였고...잘 마무리 되었겠지 했는데..
상무란 사람이 와서 버스는 수리 할 곳도 없고 사장에게 애기해서 병원비 보조로 조금 챙겨 주겠다는 말에 제가 순간 당황을 보험이 안되면 제가 내야 된다는 말을 이해하였고 그때서 부터 설렁설렁 진술하였던 것을 후회하고 현장과 제 바이크를 확인하자고 하였고 확인 결과 너무 앞뒤가 맞지를 않는 상황을 인지하고 애기를하니 조사관이 처음에 한 진술은 뭐냐고 계속 반박을 하더군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요점은 경찰서에 도착하니 버스기사와 사고 담당 상무가 2시간전에 와서 있었고..
제가 잠깐 기다리는 동안 배치도를 보니...뺑소니 담담 계장이 눈에 뛰었습니다..
(사고 담당상무와 친분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대화 내용이..
제 조서가 시작되었고...진술이 시작되었고...(미리 전화상으로 담당 경찰이 사고 경위를 묻길래 사고 순간은 기억이(3초 정도) 안나지만 아마 제 운전 습관상 스쿠터라 차가 안나가고 오르막 길이라 4차선으로 가다가 버스가 급 정차하여 사고 난 것 같다고 애기를 하였습니다...)
진술을 하면서 뺑소니 담당 계장이 끼어들어서 이렇다 저렇다 애기를 하더군요..
그때는 아무런 의심이 없이 판단을 하였고 진술이 어찌되든 저는 병원에서 쓸데 없는애기.. 강자 (버스가 강자라 약자는 보호되는 교통사고 사례로 보험처리될 것이라는)
생각에 운전기사가 애기 하는데로 4차선 가다가 3차선으로 튀어나오는 차량을 피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애기를 하였는데... 그 생각없이 애기한 진술이 제가 가해자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몰고가더군요......
애기 하다보니 너무 억울하여 현장에 가보자고 하여 현장에 가보니...4차선이 아닌
3차선에 10미터 넘는 스키드 마크가 있고 (스쿠터) 스쿠터 보관한 바이크샾에서
스쿠터 확인해 보니...앞 카울에 스크레치만 나있더군요,..(중국산 스쿠터는 카울이 굉장히 약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버스 범버에 난 기스 사진을보니...페인트가 벗겨질 정도의 큰 기스가 있고 (정 중앙에) 여기서부터 저의 의문은 시작이 되었습니다...버스에 낫다는 기스도 이해가 안되지만 스쿠터 앞 카울 높이가 43센치 버스는 좌석버스 (대략 70센치)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도 경찰이 계속 제가 뒤에서 받았다고 진술을 유도를 합니다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는 억지스러운 논리가 안맞고 스쿠터는 앞바퀴 카울에 기스만 있는데도....
그리고 더욱 이해가 안가는 것은 4차선에서 튀어나오는 트럭을 피하기위해 3차선으로
버스와 뒤 따르던 스쿠터가 같이 가다가 뒤쪽 정중안을 박았는데..제 몸은 버스 운전
석 뒤 뒷바퀴 앞쪽에 있었습니다...정황상으로도 이해가 안되는데...경찰들은 그럴 수
도 있다고 계속 애기를 하네요 좌측으로 피하다가 뒤쪽 중앙을 추돌했는데...제 몸은
운전석 뒤쪽 뒤바퀴 위에 떨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버스 블랙박스를 보니 버스가
4차선에서 갑자기 3차선으로 들어왔다 4차선으로 나간 모습이 있는데도..제가 뒤쫏아
가다 박은것이 확실하다고 애기하는 경찰은 도대체 외 그런지?? 분명 112 출동 경찰
이 그려논 3차선 스키드 마크는 무시를하고 뒤따라오다가 사고 난것이라고 자꾸 유도
를 합니다..
억울하다고 다시 조사하자고 하니 그럼 플랭카드를 붙여라...라고 제시를 하더군요..
제가 몇초간 기억을 잃었다고 애기를 하였고해서 처음 경찰이 애기하는데로 유도심문
에 넘어가서 계속 예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진술을 하였는데.....
정황을보니 앞뒤가 맞지를 않어서
사고현장과 스쿠터의 버스의 기스난 사진을 보니 전혀 매치가 안되어서 이의를 제기하니 황당한 답변만 늘어 놓는 경찰조사관....(뒤를 박아서 스쿠터 앞이 기스가 났다는)
높이도 안맞고 깨지지도 않은 카울을 보고 그런 애기를 하니 황당하더군요..
자자에 제가 올려 놓은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듯 저는 대형 오토바이를 10년을 넘게 운행한 2종소형 면허 소지자로 운전 조작미숙도 바이크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는 사람이 아니라서..
제가 글조리가 없어서 글로는 이정도의 표현이 됩네요..혹시..자문을 해주실수 있는
분은 문자 주시면 바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제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010-2927-525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