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ATC에 수천만원짜리 앰프를 물려야된다는데,
저는 각각 100만원도 안하는 프리/파워로 잘 울리고 있습니다.
제 파워는 150와트의 프로시드 앰프2인데, ATC를 어느정도 구동해주는게 대견스럽습니다.
지인의 리비도 마크3가 잠깐 집에 왔는데요.
100와트 짜리도 ATC 제법 울려주네요.
왼쪽의 시디피는 오디오넷 아트,
중간의 프리는 위가 오디오라인 첼리스트, 아래가 패스 라인스테이지 공제품입니다.
파워와의 상성 문제로 첼리스트 내치려 했는데, 장터가 얼어붙은건지 인기가 없어진건지 아직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ATC 20SL에 새로운 스탠드를 받쳐주었습니다.
오디오인드림 공제 R2스탠드인데, 예전 공제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아직 비닐도 안뜯었습니다. ㅠㅠ
요즘 오디오보다 사진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디카의 보급으로 필카의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해서 세컨드 바디 장만하였습니다.
니콘의 플래그쉽 바디였던 F4입니다만, 요즘 중고가는 D50만도 못합니다.
예전에 꿈도 못꾸던 F시리즈를 이제야 소유하게 되네요.
100% 시야율, 펜타프리즘 분리, MF렌즈 완벽 대응 등 플래그쉽만의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젤 중요한 건 뽀대죠.
이렇게 생긴 디카 나오면 당장 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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