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집 이야기입니다.
연립인데요.. 저희 엄마는 3층 사십니다.
집 화장실 배관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샜던모양입니다.
1층까지 물이 샜다는데..
2층집에서 저희집에서 물이 새는줄 모르고 자기집에서 새는줄알고
화장실 공사를 먼저 시작해서 공사업체에게 공사대금을 지불한 상태에서
저희 집이 문제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 화장실도 배관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2층집에서 자기집 공사한것이 억울하다며
공사업체에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중이라며 저희집 공사대금 지불을 하지말고
기다려달랍니다. 기다리지않고 공사대금을 지불하면
자기집 공사대금을 우리집에 요구하겠다고 하는데
엄마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네요..
저희집 공사한것에 대한 공사대금은 빨리 지불해야하는게 정상이지 싶은데
2층집에서 자꾸 저렇게 나오니 어떻게 해야할지..
2층집 말대로 나중에 2층 공사대금에 대한 저희엄마 책임이 있을지
있으면 얼마나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2층과 우리집 모두 130만원씩이 들었습니다.
2층에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공사를 섣불리 먼저 시작한것도
잘못인거같은데, 아마 우리집이 원인이였다는걸 알아서
우리집부터 공사를 했다면 2층은 공사를 하지않아도 될 상황이였거든요.
지금 2층과 공사업체와는 재판준비중입니다.
우리집 공사대금은 먼저 지불해야하는게 옳은것이겠지요?
공사업체는 업체대로 저희 엄마께 자꾸 이렇게 대금지불을 미루면
나중에 재판에대한 수수료까지 요구하겠다고하네요..
설명이 잘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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