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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굿바이~ 이제 정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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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5 22:4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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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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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굿바이~ 이제 정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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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집 [가입일자 : 2004-03-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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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항상 이곳 갤러리에서 다른분들의 시스템을 구경만 하고 한번도 사진은 못 올렸는데...
시간이 더 지나가면 아예 꿈도 못꿀듯 해서 ..ㅡ.ㅡ;;
족적을 남겨보려 합니다. ^^
오디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태광 미니 컴포넌트로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알게된지 이제 약 10년쯤 되어가는군요...
이제 10년쯤 되어서 가장 바뀐건 '0'갯수에 대한 무감각함 인듯 하더군요..ㅡ.ㅡ;;
그러나 이제 지난 4월에 결혼을 하고....
오디오 기기 바꿈질을 잠시 접고서 조용히 소스모으기로 저의 신부의 신경을 거슬리지
않게 해야 할 듯 합니다.
신혼집 침실용 시스템입니다. ^^:;
침실에는 pro10과 ak650과 마란츠 7300의 부드러운(?) 소리가 잠자는데 거슬리지
않더군요 ^^
대충 전체 모습입니다.
그리고 거실 시스템입니다.
마이크로 유토피아BE..
이놈을 들이기 까지 참 멀리도 돌아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만인의 연인인 다인유닛과 포칼유닛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마 카오디오 하시는 분들이면
다인의 에소타, 포칼의 TLR 그리고 스캔의 9900에 대한 동경이 있지 않을까하네요 ^^
(이중 전 스캔의 9900은 포기했습니다 .^^:;)
각설하고 에소타의 매력때문에 다인에서 참 많이도 고생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차량에는 에소타지만....하여간...
결국 포칼로 왔네요 ...
소리는 ...제 귀에는 좋습니다. ^^;;
케이블은 오플 바하특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쓸만합니다.
그리고 유토피아를 울려주는 그리폰 칼리스토2200 입니다.
프리파워 분리형에서 솔직히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하여서...
은행잔고만 줄이고...돌다돌다 들인 녀석 입니다.
사실 그리폰에대한 동경은 어느정도 오디오를 알기 시작하며 방문한
회원님댁에 있던 '타부'앰프로 부터 시작되었었죠...^^;;
그리폰 아다지오 시디피 입니다.
최근에 메르디안 G08에서 넘어왔습니다. 소리는 역시나 좋습니다.
SACDP가 눈에 밟히지만...아직 SACD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몇년동안은
정착할 듯 합니다.
튜너는 산수이 T-7인데 얼마전에 들였는데 이놈은...좀 바꾸고 싶은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용 리시버는 온쿄696입니다. 이녀석은 처음구매후 아직까지
한번도 바뀜없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사실 AV는 거의 접었기 때문에...
HTPC와 함께 셋트로 .... 로반스탠드 위에 있군요....쩝...
다인25와 907be 쓸때 쓰던 스탠드 인데....지금은 기기용으로...ㅡ.ㅡ;;
전체 거실 전경입니다. ^^:;
오디오를 하면서 참 많은 분들을 만나며 화나는 일도 있었고 사기도 당해보고
반면에 정말 좋으신 분들을 만나며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 가게 된것 같더군요
오디오라는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을 만나서 같은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는 것
참 즐거운 일 같습니다.
이제 한동안 기기는 정착하고 바꿈질은 스톱이지만...이런 만남들은 못끊을 것
같습니다...^^:;
신혼집을 꾸미면서 딴건 관심없고 오디오만 챙긴다고 제 신부에게 무진장
구박 받았는데 요즘은 플스로 삼국무쌍4를 즐기며 신나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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