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도 한가하고 해서 한번 스피커 케이블 자작 해봤습니다...^^
케이블 자작 생각만 머리속에 생각만 하고 지내다가
제 형님이 이것저것 재료들을 가져다 주셔서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하고 보니 실력이 없어서 허접하네요....ㅜㅜ
사진도 이쁘게 못찍구....
만들고 보니 기분이 괜시리 좋네요. 소리도 더 이쁘게 들리고...^^
사용할 선재입니다.
오디오플러스의 SE3-3200입니다. 지금은 SEC-8502 로 판매되고 있네요.
케이블에 주석도금이 되어있는 쉴드전용 그물망을 쒸운후 수축단자처리했습니다.
외부로부터 케이블에 유입되는 노이즈를 차단시켜준다고 하네요.
쉴드위에 폴리머재질의 익스팬더블슬리브를 입히고 다시 끝부분 수축튜브를
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 굴러다니는 동광사 금도금 단자끼우고 완성...^^
용산에 가면 양쪽 단자사서 단자 마감까지 깔끔하게 해야겠네요.
스피커가 빈티지라서 핀단자만 사용할수 있어서 일단은 한쪽은 단자처리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들고 나니 내오디오와 소리에 조금더 애정이 가네요...^^
앞으로 틈틈이 인터케이블도 자작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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