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 올립니다

헤레시3를 구입하고 한번 올릴려고 했는데 너무 바뻐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일단 헤레시3를 구입하고 야마하 리시버로 한참을 듣다가

내 헤레시가 다른 마이크를 잡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한참을 엠프 사냥을 하다가 진공관이라는 엠프에 손을 댔습니다

원래는 바꿈질을 안하려고 한방에 무리가 돼더라도 좋은걸 구입하려했습니다

(아큐나 크렐, 유니슨리서치정도로) 그런데 생각이 많아서 인지

나 자신에게 자신이 없더군요 스피커를 바꿀때마다

이제는 정착해야지 하는 맘을 항상 생각 하며 와이프의 허락을 받으며

질러 됐지만 역시나 아니였습니다

소리도 크게 바뀌지 않았고 와이프도 맘에 안들어했습니다

그런데 헤레시3를 들이고 와이프가 먼저 알더군요 좋다라고

다르다고 처음이었습니다 와이프가 맘에들어 한것을 저역시 마찬가지고요

항상 얘기합니다 와이프가 스피커 하나 잘샀다고 돈가보치한다고

그래서 엠프도 실수 없이 하나 제대로 구입하려했는데

스피커를 바꿀때마다 느꼈지만 한번에 완성이 없더군요 그래서 진공관에 관심있던지라 저가부터 시작하여 진공관의 맛을보고 그담에는 좀되는 TR로도 사용해봐서

하이파이 엠프를 결정 해보려고 우선진공관을 구입해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진공관 엠프는 광우사의 뮤즈라는 좀 오래된 엠프입니다

94년도에 만들어졌더군요 관은 EL34 멀라드관이고 12AU는중국산같고

12AT는 GE사더군요 일단 진공관 매칭은 잘모르고 소리는 느껴보지 못했던

깊은맛과 부드러우면서 음악을 느끼고 싶더군요 헤레시의 중역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저음도 좋고요 왜 다른 회원님들은 진공관의 저역이 약하다고들하시던데

전 딱 알맞게 나오고 쎌땐 세던데 전 저음이 카오디오처럼 붕붕대는 저음을 제일 싫어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음을 싫어해서



일단 제기기 매칭은 이러합니다

헤레시3

광우 뮤즈 EL34

소니 DVD

킴버 8PR

인터선은 막선 (좋은놈으로 구입예정 물색중)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인터선이 문제인데요 좋은건 너무비싸더군요 적당한게 있으시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진공관의 입문으로선 실패는 아닌것같습니다(헤레시가 착해서인가요?)

와이프도 TV보다 음악을 더많이 듣더군요 그리고 헤레시 들인후 가요보다

클래식이나 째즈, 크로스오버 등 연주음을 많이 듣게됩니다

너무나 라이브적이면서 감미롭더군요 전 MP3를 절대 안듣습니다

파일로는 APE 로듣고 왠만하면 CD구입하여 듣습니다(이것도 헤레시3를 들인후의 행동) 어제는 케니G 의 신보를 구입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관도 바꿔볼 예정입니다 전체를 멀라드로 (좋다고 소문 나서)

아문튼 이글을 잃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들이고

좀더 내공을 쌓아 확실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