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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의 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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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8:3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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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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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의 매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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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덕원 [가입일자 : 2002-05-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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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방황을 하며 사진을 첨으로 올렸었는데...
또 그사이 지름신과 바꿈신의 유혹에 어쩔수 없이 굴복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서 한번 더 올려봅니다.
프로젝트 RPM 4를 사용하면서 2% 부족을 항상 느끼던중...
결국 토렌스 124에 SME 3009로 갔습니다. 자금의 압박...^^
턴테이블, 포노 앰프, 카트리지...
그동안 많은 수의 고만고만한 녀석들을 바꾸면서 원하는
소리를 들으려 했는데...
이녀석이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이 발란스가 잡히고 소리가 안정하게 되었습니다.
표현력이 달려서리...^^
현재 카트리지는 골드링 에로이카이구요...요넘으로 오래오래
갈생각입니다.
시무스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모노의 한계로 인해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빈티지로 갔습니다.
피셔 500C 를 선택했구요...샵에서 상태 좋은 녀석으로 구했습니다.
약간 좌우 발란스가 맞지 않아 첨에 맘 고생을 했는데...
몇군데 의뢰결과 어느정도 큰 차이가 없으면 그냥 가지고 가라 였습니다. ^^
현재는 발란스 단자를 오른쪽으로 조금 조절해서 듣고 있습니다.
포노단은 하나인데...로우와 하이 두개의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역시 모노를 연결하고 들어보았는데...
이전 보다 훨씬 부드럽고 안정적인 그리고 깊이있는 소리를 내줍니다.
여러 포노앰프를 연결해서 모노 사운드를 들었었는데...
이넘이 젤로 좋네요...현 시스템정도에선...
저음도 어느정도 받혀주고 스테이징이 앞뒤로 깊이 있게 되구요...
이전에 듣던 도리스 데이, 줄리 런던 등의 노래가 더욱 좋네요 ^^
레이 브라운의 베이스 현을 뜯는 소리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
헤레시 1과 잘 어울리구요..
예전에 샵에서 스픽 구할때 피셔에 물려서 들었었는데 그 느낌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현재는 어느정도 그 소리를 찾은 것 같네요...
무엇보다 저역이 단단해 졌네요...
당분간 기기 업글은 멈추고 음반질이나 해야 겠습니다. ^^
리시버 : 피셔 500c
스피커 : 헤레시 I(알리코에 EV 혼)
턴 : 토렌스 124+3009, 엠파이어+3009
카트리지 : 골드링 에로이카 저출력, 데논 102(모노)
포노케이블 : 반덴헐
인터케이블 : 노이만 인터선(공구제품)
스피커케이블 : 벨던 7004(피카소에서 바꾸었는데 빈티지엔 딱이네요)
포노앰프 : 신세시스 브리오
승압트랜스 : 트리아드 6229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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