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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룸튜닝을 마치고...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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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11:5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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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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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룸튜닝을 마치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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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가입일자 : 2004-05-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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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벌써 초여름같이 무지 덥네요..
한달전에 서브시스템을 몰아내고, 새판을 짠 이후 이젠 메인이 되버린
제 시스템의 제대로 된 소리를 찾기 위해서 자작 음향컨디셔너를 만들어서
세팅을 했습니다
청음공간의 문제가 가운데 유리창이 있고, 벽채콘센트가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음향판을 설치하기가 에메한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음상은 빅마우스에 스픽사이의 음이 흐릿한 소리를 내주고 있었지요
그래서...
폼보드로 자작벤조를 만들었습니다
10T, 5T 폼보드를 활용해서 만들었는데 처음엔 아래쪽것만 시험적으로
만들어서 설치해보니 가운데 음상이 살아나고 배경도 정숙해지는 효과를 보았지요
악기의 배치감 역시 굿! 몇일뒤에 바로 위에것도 만들어서 장착했습니다
아래는 5T 폼보드 한장을 베이스로 활용하고 10T 폼보드를 9센티 간격으로 잘라서
왼쪽부터 2장->1장->0장>2장->1장->2장->0장->1장->2장씩 붙여주고
10T 폼보드를 2.5CM로 잘라 세로로 붙여주었습니다
음향판의 구조에 벤조의 형태를 따라한것이지요
위에것은 창틀에 붙이기 위해 10T를 베이스로 깔고 역시 아래와 비슷한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들어간 비용은 3만원이 채 못됩니다
남은 자투리를 활용해서 만든 소형 벤조
코너 부음을 잡기위해 방석과 스카이비바로 마무리
마지막으로 전체샷 한방
럭스만과 마란츠 SA-14 VER.2 그리고 시그니처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맑고 투명하고 발란스 잘잡힌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음악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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