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달전에 처음으로 글 올려 봤는데..그동안 많은 변화가 생겨 다시 한번 올립니다..^^;








일단 업글전에 올린 모습입니다..저 놈들도 나름 훌륭한 넘들이였는데..장터질을 끊지 못해 끝내 2275만 남기고 모두 바꾸게 되었네여..








새로 입양한 제 동생들입니다..무려 30 여년을 흘러 왔는데..이 자식들 아직도 동안입니다..귀여분 넘들..ㅎㅎ





여전히 엽기적인 배치..기기랙겸..컴터책상겸..식탁겸..다용도입니다..^^:


넘치는 기기들로 책상다리가 거의 부러질 지경이지만..이달말에 이사가게 되어서 그동안만 참고 사용하는 중입니다..








여전히 살아 남은 2275..진공관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긴 하지만..씩씩한 넘이라 한 일년은 더 데리고 있으려 합니다..








7C MK2..오늘부로 TCD-2에 자리를 밀려 버렸네여..


7C 위에 겟츠&질베르토 보이시졍?? 한달째 이넘만 듣고 삼니다..








TCD는 충동구매로 구입해서 김해에서 공수해 왔습니다..상태, 성능 모두 마음에 들어 곱게 키워 보내주신 서**님께 감사의 전화 한통도 잊지 않고..





..근데 저는 턴이 주력이고..시디는 감상용이 아니고 다른일 하면서 그냥 틀어 놓구 있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살짝 고민이 되긴 합니다..BGM용 기기에 너무 비용을 투자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이 돈이면 MC로 갈 수도 있었는데..^^;)





충동구매이긴 하지만 TCD가 들려 주는 듀크 조단은 7C와는 완존히 다르네여..날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게..NO PROBLEM을 듣는데..이건 조단이 화나서 친게 아닌가 싶더군여..(마치 화난 조단이 '문제 없단 말야..!!' 하고 외치는 듯한..ㅎㅎ)





그 만큼 소리의 윤곽이 뚜렷하고..힘있게 들리네여..충동구매이긴 하지만 업글 성공..^^v








데논 57M..2주일전 샵에서 구입한 놈입니다..장터보다 상태 좋은 놈을 괜찮은 가격에 업어 왔네여..이놈두 나이가 20대 후반인데..완존히 동안입니다..얼굴에 주름 한점 없는게..이 놈은 만지기도 아깝다는..ㅋㅋ





뎃구와서 97XE 심어주고..즐음하고 있습니다..역시 턴은 운치로 듣는 맛이 반은 되는거 같네여..MC로 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그간 재정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한동안은 97로 만족하려 합니다..





듀얼 721..은 그동안 아퍼서 서초구 LA에 있는 전문의 한테 일주일 동안 입원치료를 받고 오늘 퇴원했습니다..구라쟁이 전주인한테 속아서 맘상하고..시간 뺏기구..돈 나가구..





암튼 치료 받았으니..일주일 정도 집에서 요양시키고 좋은 주인찾아 보낼 예정입니다..








노원구 **아파트 112동 사는 분이 보내주신 L112..이 놈도 나이가 있는데 어디 한곳 흠잘을 때가 없네여..겟츠&질베르트를 아주 훌륭하게 들여 줍니다..








TCD 받아 오랴..LA까지 가서 721 퇴원시키랴..오늘 하루 수고한 날 위한 만찬..^^;


..사실 오늘은 밥하기가 귀찮아서..





부족하지만 어디 내놔두 빠지지 않는 놈들입니다..맥이나 마크, 아큐 등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놈들..(내가 언제 걔들을 봤어 야쥐..^^;)





즐음들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