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중에서 구형 scm20이 가장 찐득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br />
파워는 역시 저의 악성재고(?)가 딱이지요.<br />
미동도 안 하던 미드우퍼에서 쑤욱쑥쑥 소리가 빠져나오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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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변비에 질감덩어리인데다 고음불가(?)라서리<br />
댐핑 죽여주는 돌쇠 빠워에 해상도 위주의 날렵한 소스/프리로 매칭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더군요.<br />
90% 이상 소리가
ATC 라는 회사에 대해 암 것도 모를때 덥썩 껴안게 되어서 크렐 인티에 물려서 바이올린 소리 첨에 듣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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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소리가 이러냐.........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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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단명 스피커 중 하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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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피커 가져가던 동네 아저씨 무지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넘 죄송스러웠습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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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금 이 아저씨한테 사기치는구나...... "
atc 절대 고역이 모자르는 스피커는 아닙니다.<br />
예전 제가 사용하던 제품인것 같으네요.<br />
mbl 프리,파워에 스튜더 727 시디피로 정말 매력적인 음을 들었읍니다.<br />
scm 20 정도만 해도 중분 합니다.<br />
특히 찐한(약간은 어두운) 중역은 35,50 보다도 더 좋더군요.<br />
예전 생각에 몇자 적어 봅니다.<br />
좋은 스피커 들이신것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