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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로 돌아오다...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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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01: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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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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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로 돌아오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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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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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젝에 6.1채널 시스템으로 1년 넘게 즐기다가 어느날인가 뭐 한가지 보고 듣기 위해서도 리모컨 5~6개를 휘둘러야 하는 제 모습에 이게 뭔짓인가 회한이 느껴져 대폭적인 방출과 다운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이전 모습입니다. 산요 Z3 플젝에 크리스 스피커들로 6.1채널
조합이었습니다. 야마하 1400 + 소니 915V + 마란츠 7300 + 테라 Ti-88 +
LG 2400 셋탑 + myHD 120 + 6Fire 사카에 프런트 루나 + 센터 CX 1.0 +
리어 NS 2.5K + 리어백 SB 1.0 으로 이뤄진 남부러울 것 없는 가격대성능비
위주의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루나와 마란츠 7300, Ti-88 을 제외하고는 전부 방출했습니다.
(LG 셋탑은 부모님댁으로 전근..) 단촐하게 2채널로 돌아와
그냥 맘편히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자는 마음입니다.
다운그레이드한 모습입니다.
Ti-88 은 가격을 생각해볼 때 루나와 어울리지 않지만
장차 제 dream speaker 인 바이렉스에 물려주기 위해 방출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아시듯이 루나의 가격대 성능비는
측정불가이므로 Ti-88 에도 아주 좋은 소리 들려주고 있습니다.(당연한가?)
플젝 방출한 대신 들어온 델의 24인치 LCD 와이드 모니터입니다.
곧 새 모델이 나온다고 하지만 패널의 변화가 없다고 하여 중고장터에
나온 것을 과감히 질렀습니다. 화면 아주 넓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full HD 까지 지원하는 현존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지닌 모니터입니다.
총각 생활동안의 마지막 시스템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불명확하지만 결혼하게 되면 다시 플젝에 멀티채널
꾸미게 되겠지요. 당분간은 화질, 음질 등에 집착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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