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동안 스피커가 여러번 바뀌었네요..패러다임40 V3에서 다인 1.3MK에서 다시입실론으로 그리고 너무실망해서 들인지 하루만에 새벽두시에 가져온 카이로스 주니어.......
다인 1.3MK2보다는 1.3SE와 동급이라는 게시판글을 보고 입실론을 덜컥 들여왔는데 허걱~~제취향과는 너무 안맞더군요..
없어져버린 저음에 볼륨을 높게들었을때의 귀따가움 그리고 초라한 외모(정면에서 보면 너무 초라해보이더군요ㅜ.ㅜ결정적으로 마눌님이 다인에 비해 안이쁘다고해서ㅜ.ㅜ)등으로 너무 심난하여 아무스피커나 좋으니 바꿔야 겠다는 일념하에(원래는 다시 다인을하고싶었지만.....)
덜컥 가져고온 카이로스 쥬니어~ 뭐 일단은 제 취향하고 맞는것 같아 다행이네요..전주인말로는 아직 에이징도 안된 상품이라니 더 기둘려보기로 했습니다.
음장감과 깊고 풍만한 저역은 혹시 톨보이가 이런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군요,,다인과는 또다른 저역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피아노 마감이 약간 부실한 부분도 보이지만 피아노마감 스피커는 처음이라 굉장히 고급스럽네요..
마눌님이 이 스피커가 지금것 중에 젤이쁘답니다.ㅎㅎ
이번에 같이 들인 호두 나무 스탠드 입니다. 스탠드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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