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만든다고 생각만 하고...
여유만만뽕짝이다가 1월에 갑작스레 이사하고는...
공장서 가구의 와꾸만 짜와서는...
집안에서 사포질과...천연오일스테인을 바르고...
또 사포질~또 사포질~천연니스도 바르고 또 사포질~~~~~...
함께 쉬는 날이 거의 없어...
이사온후 보름동안 지겹도록 하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했지만...
결국엔 완성하고...
점점 맘에 들어가는 거실장입니다...
반대쪽엔 소파도 있죠...히히...
뭔가 부족하긴 하지만...
나름대로...이쁘다죠~...
요로코롬 문도 닫힙니다...
집들이때 친구넘 아이들의 테러를 간단히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와이프는 기기들이 밖으로 노출이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중고가격대비 성능이 무쟈게 높은 록산 캔디 앰프, CDP, 튜너(요넘만 노블레스~)...
거기에 가격대비 성능이 엄청시리 높은 풍악포노...히히...
얼마전 교체한 한시대(??)를 풍미한 파이오냐 747A DVDP...
일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밤늦은시간이라...
혼자 영화보기 좋은 레가이어2000 헤드폰앰프~...
거기에 모쇼핑몰에서 헐값에 판매중인 필립스 HP1000 헤드폰~...
이사온 후에 한동안 사용했던 기기들이고...
지금은 이중 젤 왼쪽의 소스기기들의 위치가 약간 변동되고...
기기가 하나 추가가 되어있는 상태네요...히히...
무지허게도 사랑하는 나의 스펜더...
흐흐...그래도 다른 스피커를 한번쯤 들여보고 싶은...
이눔의 오됴쟁이기질은...우야믄 좋겄슈?...
음악은 거실보단 대부분 제 방의 서브로 듣게 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야심한 시간에 거실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게되면...
마나님께서...무척이나 짜증을 내서~쩌ㅃ...영화도 헤드폰끼고 보고...
음악은 제 방으로 쪼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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