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런겁니다. 게임;;
오늘 구입한 파이널 판타지 12..
정말...재밌습니다.
솔직히 엄청 커진 맵과 홀라당 까먹은 일본어
그리고 바뀐 전투는 아직 적응 못했음 ㅜㅜ
이바리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화면 직찍은 역시 좌절..
티비와 플스2가 결합된 제 시스템입니다.
덕분에 엔터테인먼트 생활은 즐거워졌으나
반대급부로 엽기적인 룸,기기세팅으로 인하여
소리는 정말 듣기 괴롭다는..
스탠드가 없어 저역이 잘 안터진다던지 공진문제라던지..
8옴 170으로 밀어주는 아큐덕분에 최악은 면했으나
갈수록 스탠드의 부재와 케이블,룸세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아마 내년즘엔 티비를 다시 내쳐버릴듯 합니다.
아니면 벽결이 lcd 티비로 바꾸던지 암튼
브라운관 티비는 확실히 정리해버릴 생각이에요.
더이상 쓸돈도 없다..고 생각하니
뒷마려운듯이 간질대던 업글유혹도 가셔
모처럼 평화로운 나날입니다.
뭐..머리속에는 아직도 스탠드나 시디피
그리고 수많은 케이블 조합의 수(은선?동선?도금선?합금선?)가 떠오르고 있으나
예전과는 달리 느긋합니다.
코딱지만한 방에 북셀프라 분리형앰프 욕심도 이젠 포기했구요.
아큐 406정도면 솔직히 너른 거실에다 갖다 물려놔도 빵빵하게 울릴놈입니다.
내년즈음 해서 정말로 내 오됴인생 마지막 업글이 있겠군요.룸환경 정리와 더불어..
그럼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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