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평형 되는 아담한 빌라 거실입니다.
대충 이렇게 배치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찍었던 거실 풍경입니다.
창밖에 눈이 많이 내려 분위기 좋았지요.
현재 정착한 기기들입니다.
가장 보급형다운 기기들이죠. ㅎㅎ
파나소닉 AV셋, 그리고 아래는 저가형 디빅 그리고 엠엠기어 헤드폰앰프
밤에 조용히 영화볼때 좋습니다.
그리고 LG 셋탑 수신률 95% 자랑합니다.
최근에 들인 셔우드 보급형 턴테이블.
밤에 불꺼고 듣는 아나로그 소리는 정말 환상입니다.
네온입니당.
이것땜에 와이프랑 옥신각신......(미쳤다고...)
문닫는 커피숍에 가서 쬐끔 비싸게 주고 사온 네온입니다.
나름대로 째즈바 분위기를 낸다고 사온게 결국.....
뻘건 분위기 (홍등가 수준의..ㅋㅋ)
와이프가 기분 묘하다고 없에라고 하는걸 억지로(어떻게 구한건데...)
커피라는 글씨 말고 윗쪽에 지저분하게 더덕더덕 붙어있는 깨진 네온을
다 잘라내고 저것만 남은겁니다. 하여튼 사연이 깊습니다....
거실 리어 부분입니다.
와피데일 리어폴라형으로 6.1로 구성했죠.
나름대로 HIFI를 담당하는 디첼 진공관과 인켈 CDP
그리고 프론터를 담당하는 B&W DM630
AV프론터를 담당하는 BOSE 201-4 모델입니다.
프론터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약한듯 합니다. 추후 301로 업글 예정입니다.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BOSE VCS-10.
프로젝션 위에 놓기에는 안성맞춤이더군요. 슬림해서 좋습니다.
저음을 담당하고 있는 코다우퍼
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켈미니앰프 AXW-77 작지만 당찬놈입니다.
그리고 앰프와 잘어울리는 JBL 콘트롤1X 입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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