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입실론을 가지러 대구까지 갓다 오는길..
수원까지 들고 온다고 팔에 알이 베겨도 마냥 즐거운지..사진놀이까지..
올때 일요일이라 착석뿐이였다는 처음 앉아보는 열차 통로 계단에 앉아 입실론과의 첫만남을 이렇게 시작 되었네요..
후일담-
입실론 업어오니 마일스톤 주인분께서도 대구분이 셨다는 띠옹;;
다행히 택배 해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오디오 거래 하면서 느낀건 대구분들이 참 많더군요 ㅋ
마일스톤se.데논pma200r
스텔로cda200se(up)
입실론
물밑작업,잠복 3달을 거쳐 힘들게 요놈들을 드디어 한군데 모았습니다..
친절하시구 좋은 주인분들과 신경 써주신 네고, 양호한 상태
직거래가 아닌 걱정을 말끔히 날려버린 택배거래까지..
(물건 붙인 그 다음날 오전에 오는 택배의 깔끔함 센스)
이제 박스를 열고 들어보는것만 남아 있네요..
시작만을 거창하게 하고
정작 소리의 참다운 중요성을 잃어 버리지 않길 바라며..
젊은날의 빛좋은 개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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