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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카나레 무산소동선 18AWG에서 테프론 은도금 동선 18AWG로 변경하였다.







에이징이 아직 안되서일까.. 처음 끼고 느낀것은 상당히 거칠다(지저분하다)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공간감이 좀 특이하게 -_-;;; 잡혀버려서, 바꾸기전에 비해 음상자체가 앞에서 잡힌다.



(사실 말은 이렇게 썻는데.. 소리의 직진성이 강하다-_-;;;;;;;;;; 토우인안하면 음상이 중앙으로 안잡힘)



이러한 단점들은 에이징이 되고나면.... 아마 동선은 쓰기 힘들지않을까 싶을정도로



긍정적으로 바뀔것같다는게 내 소견이다.







내가 이상한건가... 케이블길이가 같은데 타이밍이 좀 다르게 들리는것같다.



아주 미세하게.... -_-; 내가 예민한건가 이상하네











어쩃든.. 객관적으로 보자면



고역이 앞으로 좀 나왔고 저역은.. 들리긴하는데 고역이 상대적으로 나와서그런지



좀 수그러든느낌.. 어느정도 거칠고, 은의 특성인지 녹음당시의 미세한 잡음마저도



다들린다. 이것은 분명히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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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면서 추가글





음악자체의 생동감이 상당히 좋아진다(해상도와 표현력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