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는지요?
몇 주째 주말을 일 때문에 못 쉬었더니..허리가 다 뻐근 합니다.
엑박360과 32인치 LCD TV가 들어오고 나서도 틈틈이 짬을 내 이리저리 움직여보다가
방황하고 있던 서브시스템이 결국 가족과 합의(?)하에 거실과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거실은 기존의 저렴한 시스템(120인치스크린, 프로젝터, 파이오니아DVD & 리시버)을
그대로 살려두고 TV를 없애는, 가끔 분위기 내는 깔끔한 컨셉으로 가기로 했고,
비디오와 티비 그리고 dvdP는 딸아이 방에 교육용(혹은 드라마 시청용)으로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제방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시스템을 구축 했습니다.
플스2, 엑스박스360, dvd, HDTV 등이 가능한 저가형 5.1 시스템 입니다.
(집사람이 이제 거실로 지저분한 것 끌고 나오지 말랍니다. 오락할 때도 조용히
방안에서만 하랍니다. 대신 자기는 HD드라마는 여기서 보겠답니다.)
아직 거실은 정리가 안되어서 사진은 나중에.....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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