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앰프 3종입니다.
산수이 AU-X1111 MOS 빈티지
인티앰프 FUGA
진공관 CLIO 인티 앰프
이렇게 3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것 중에서 젤 왼쪽이 FUGA, 우측이 Clio, 아래가 산수이 입니다.
스피커,앰프 셀렉터가 없어서 현재는 얼마전에 공구한 FUGA와 CLIO에 소스와
스피커가 물려 있구요. 산수이는 잠시 쉬고 있습니다.
CLIO 인티입니다. 얼마전에 내쳤다가 못잊어서 다시 들인녀석이구요.
소리결 참 좋습니다. 작은 덩치의 10W 출력밖에 안되지만 제 메인인 AR TSW610을
힘차게 울려줍니다. 디자인도 예뻐서 오랫동안 갖고 있고픈 녀석이죠.
며칠전에 유진어쿠스틱에서 공구한 녀석입니다. 작은 덩치가 말해주듯이
테이블 위에서 서브로 운영하기위해 태어난 녀석인데 이녀석도 소리 정말 좋습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우리나라 분들 정말 기술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어찌나 좋은 소리를 내 주는지 공구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2차 공구하자고 게시판에 난리지만 꿈쩍도 하지 않더군요.^^
지금은 쉬고 있지만 산수이 인티의 최고봉입니다. 잠시 자리를 내주고 물끄러미
동생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35KG의 거구를 자랑하고 포스가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었죠. 산수이에서 혼신의 기를 넣은듯한 느낌이 옵니다.
하나하나 내부를 공개하고 싶지만 오늘은 요정도 하지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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