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 박경래입니다.
이사한지 한달 쯤 되어서 겨우 정리가 되어 갑니다.
이사전부터 나름대로 면밀한 준지 끝에 어느정도 시스템이 완성되었습니다.
회사일 때문에 바빠서 많이 보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AV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터 : 삼성 700AK
스크린 : 스크린메니아 HD2+ 100인치 전동형
AV리시버 : 야마하 RX-V1500
스피커 : JBL 4428 (front), JBL S-1500C (Center), JBL 4312m(Rear), Bose 101(Rear back)
소스 : 티파니 DIVX플레이어, HTPC, LG 3100셋탑
기타 : LG 30인치 LCD TV
낮에 찍어본 전경입니다.
아직 인터폰 처리가 완결이 안되어서 인터폰이 좀 이상하네요...
보시다시피 이사전에 약간의 공사를 통해서 TV를 아트월에 매입하고 선재들도 전부 천정에 매립하였습니다.
밤에 찍어본 모습입니다.
카메라가 똑딱이라서 별로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스탠드를 설치안하고 전부 천정에 매달았습니다.
역시 이사전 공사때 한 번에 설치했지요.
JBL 4312m설치 모습입니다.
일본 유학생활 마치고 귀국할 때 이날을 위해서 준비한 오리지날 천정설치용 브라켓입니다.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스크린을 내리고 얼짱각도(?)로 약간의 조명빨을 내봤습니다.
같은 각도에서 스크린 유뮤에 따른 비교입니다.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질은 솔직히 100%만족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좋은 선재를 쓰기는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그런지 지글거리는 노이즈가 좀 보이더군요.
그리도 HTPC의 편의성과 티파니 디빅플레이어로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앰프는 아직 설치 못하고 있습니다.
야마하 리시버로 듣는 음악은 역시 들을만한게 못되더군요.
매킨토시 MA6800을 노리고 있는데... 잘 안나오는군요.
혹시 방출하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을 위해서 마련한 서브입니다.
앰프는 마일스톤 SA-300SE, CD플레이어는 TCD-2, 스피커는 로저스 스튜디오1입니다.
스탠드를 마련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마련 못하고 있습니다.
제작을 하던지, 적당한 놈으로 구입하던지 해야하는데... 로저스에 어울리는 좋은 것이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앰프와 CD플레이어입니다.
전에 쓰던 아큐페이즈E-305와 비교하면... 조금 못한 드낌이 듭니다만 나름대로 들을만 합니다.
중고음은 아주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주는군요.
근데 저역은 조금 부실한 소리가 나네요.
스피커 때문은 아닌 듯한데... 그래도 피아노 소리는 나름데로 괜찮습니다.
로저스는 중고 가구점에서 구석에 처박혀있는 놈을 싼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유니트도 깨끗하고 소리도 잘 나옵니다.
그릴이 없는게 좀 흠이네요.
JBL소리만 듣다고 이놈을 들으니 아련히 에코가 먹은듯한 고급스런 소리가 나는군요.
방이 작아서 볼륨을 좀 울리면 부밍이 좀 나기도 합니다만... 작은 볼륨에서도 셀레스틴 트위터의 소리가 찰랑찰랑 울리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얼른 스탠드를 설치하고 룸 튜닝을 좀 더 하고 들어봐야 겠습니다.
아직 100%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첫발은 내디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돈과 시간이 덤비는 한에서 열심히 질러봐야 겠습니다...^^;;
거실에 놓을 앰프와 소스를 얼른 마련해야 하는데...
메킨의 뽀대덕분에 와이프의 결재도 낫는데 아직 메킨이 보이지 않네요...
영화만 울려주고 있는 불쌍한 4428을 위해서 얼른 앰프를 달아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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