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새로 구하고, 30년 뚜벅이 인생에 첫차도 구입하고..백수에게도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백수생활 3개월동안 바꿈질도 해가며, 나름대로 즐겁게 보낸것 같네요..
거실 기기들은 거의 자리를 잡은것 같아서, 이제 제 방에서 간편한게 들을수 있는 서브를 들일려고 합니다..
적당한 북쉘프를 생각중인데, 열심히 모니터링 해야겠지요..^^;..
거실 기기들입니다..
제 방으로 옮겼다가, 바이앰핑후 뿜어져 나오는 소리를 감당할수 없어서 다시 거실로 나왔습니다..
바이앰핑후 소리가 참?? 좋아지더군요..
밀도감..풍부함..축축함..광활함..??..암튼..겁나 업그라이드~~되었습니다..
반년 넘게 수뺀더 S100을 끼고 살았는데, 이제서야 제 짝을 찾아준것 같네요..
더 이상 손댈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2의 기기로 꾸밀 공간입니다..
앰프와 시디피 받침대는 벌써 자리를 잡았네요..^^;..
거실에 있는 진공관 두놈이 빨아댕기는 전기가 꽤 부담이 가더군요..
최대한 심플하게 꾸밀려는데, 어떻게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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