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AV갤러리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럭스만과 함께 하는 일요일 오후 (L-509F)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6-03-12 15:02:49
추천수 4
조회수   2,384

제목

럭스만과 함께 하는 일요일 오후 (L-509F)

글쓴이

이문준 [가입일자 : 2002-08-07]
내용



일요일도 슬슬 오후로 넘어가는데...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청객 황사에 꽃샘추위까지 겹쳐 하루 왼종일 방구석에서만 뒹굴거리는 따분한 신세입니다. 그저 이런 날에는 핑계삼아 음악이나 듣고 있는게 남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볼품없는 아파트들로 빼곡히 들어찬 바깥 풍경도 황량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별반 변한 게 없는 시스템입니다만, 앰프가 럭스만 L-509F로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신품 구입한 505F를 제대로 구동도 하지 못하고 내보냈던게 두고두고 마음에 남아있던 차에 이번에 좀 억지스럽게 들여왔는데... 예상대로 제 막귀로는 크게 효용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럭스만의 일렁거리는 레벨메터 창이 주는 시각효과 정도라고나 할까요...





어쨌건, 이 럭스만 녀석이 가세함으로써 집안에 굴러다니는 앰프가 또 하나 늘어났고요, 집안에 앰프가 모두 몇 개나 되는 지 곰곰 생각해봐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비싼 물건들은 아니지만 워낙에 나름대로 만듦새와 중고 가격대비 내재가치(!!)를 분석하고 영입한 놈들이라 앞으로의 처리방법은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돈 들인만큼 이쁘기는 합니다. ^^;











오전중에 굴린 소스기기는 위의 파이오니아 복합기 DVL-919. 아래의 소니 보급기에 비해 소리울림이 풍성한 느낌을 주는 터라 번갈아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티악 중급기 정도로 바꿔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전업작가는 아니지만 틈틈이 작품활동을 하고 계시는 전 모 회원님께 특별히 부탁해서 구한 작품입니다. 액자제작 문제까지 자문을 구하긴 했지만 결국에는 화랑에서 권하는 방식대로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이 넓지 않은 관계로 많은 고심 끝에 화장실옆 벽으로 낙찰..











마눌님께서는 목하 공부중... 담주에 시험이라는데 나름대로 골머리 싸고 시험공부하는 사람 옆에서 빈둥거리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주섭 2006-03-12 15:54:59
답글

시상에나... 집이 완존 운동장이구먼유~<br />
509f는 또 언제 들이셨당가. ㅎㅎ<br />
<br />
채사마, 공사마 이것들이 밥벌이한다고 통 시간이 안 난다고 엄살이구먼유~<br />
조만간 후려쳐서 끌고 나가겠사와요.<br />
옥체 보존하소서.

eclectic@naver.com 2006-03-12 17:17:32
답글

사진 잘봤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