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스만 남고 거의 다 내보냈습니다.
한달한달 카드값 메꾸기가 넘 힘들더군요.
턴이야 차마 못 내치더라도 이번기회에 함 실용으로 가보는 것도 좋겠지..
생각해서
정말 아기던 레가 r-5와 케이블 몇개...그리고 마란츠 앰프를 내보냈습니다.
마란츠 앰프는 아직 그대로 랙에 있네요.좀 늦게 인수해가신답니다.
반대편 쪽방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21인치 브라운관 티비와 플스2를
내친김에 내 방으로 들였습니다.
스피커는 다솜이^^
전경입니다.이제 모든 음악+게임시스템이 제방으로 헤쳐모여를 한 장면입니다.
다솜이는 스탠드없이 그냥 랙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추후에 다솜이를 내치고 좀더 윗급의 북셀프를 들일 생각도 있는데.
물론..티비때문에 방자형이어야겠지요.
일단 예전 디아파송 쓸때처럼 오른쪽스피커가
한쪽 벽 모서리에 붙어있다던지 그렇지 않습니다.
직사각형의 방 한쪽면으로 보면 대충 중간쯤에 티비 그리고 양옆으로
스피커가 위치해있습니다.
다솜이는 의외로 소리 좋네요!
하지만 의외로 좋다는 거지.
역시 여러 경험으로 단련된 제 귀에는 역부족이군요.
2차튜닝해서 쏘는 소리를 상당히 잡았다지만 역시 쏘네요.조금.
그리고 역시 초소형의 굴레를 벗어나지는 못하는구나...느꼇습니다.
입문기로는 좋은데 한번이라도 저 윗급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들이지 않는게 좋겠네요.
저야 올해까지는 이걸로 버텨야 합니다.거지모드입니다.
턴의 새로운 자리입니다.예전에 티비올려놨던 테이블인데..꽤 좋군요.
높이가 낮아져서 바닥에 앉아 판 갈기엔 수월해졌군요.
서랍엔 그동안 모아온 플스2 소프트~~많이 처분해서 거의 안남아있습니다.
4월초에 파판12가 나온다는데 꼭 할겁니다!
전경입니다.
티비로 파판 10-2를 플레이 중입니다.
예전엔 스피커 사이에 티비가 있으면 음장형성이..운운해서
티비는 저쪽 방에 쳐박아 두고 하지도 않았었는데
처음으로 내방에서 침대에 누워서 패드를 잡고있으니
참 좋습니다.이게 바로 진정한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티비가 브라운관이라 방자형스피커말곤 대안이없다는게 조금 걸리지만요,
다솜이가 가격치고는 크기치고는 선전하고 있으나 역시
조금 불만족스런 관계로 티비옆에 놓을 스피커를 알아보고 있는데
카이로스 쥬니어는 어떨까 고심중입니다만,
역시 적어도 연말은 되야겠지요.
올해는 좀 자중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돈 안쓰면서..
마란츠를 내보내고 들여오게 될 스트라우트 9009입니다.사진은 빌렸습니다
조그..맣지만 제 로망의 레벨미터가 있군요 ㅋㅋ
스트라우트는 언제고 함 써보고 싶었습니다.
올해는 이놈과 다솜이로 실용생활을 함 즐겨보렵니다.
다시 업글모드로 돌아온다해도 티비와 플스2를 치울 생각이 현재로는 없습니다.
뭐 음장형성 좀 제대로 안되면 또 어떻습니까..
침대에 누워서 즐기는 플스2의 맛을 알아버린이상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습니다(탕)
언젠가 아큐페이즈 인티와 카이로스 쥬니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저가형 기기들로
실용오디오생활을 즐기고 있겠습니다.
씨유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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