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직장 책상 앞에 놓고 여러모로 메인보다 더 가까이서 함께하는
제 서브기기입니다.
KEF 2005.2 스피커한조(그릴이좀 들어감) 20만원
인켈 6010R(리모콘이 없음) : 5만원
아남 시디피(픽업고장나서 시디갈때는 본체뚜껑열어서 교체) 공짜
스피커선 : 중고매입할때 서비스라고 그냥 받은 구리선
단단한 저음을 위해서 바닥에 바둑판을 깔았고 소리를 모아주기 위해
뒤에 책꽂이를 올려놨네요.
합쳐서 25만원 들었습니다.
그래도 스피커와 앰프의 조화가 좋아서 그런지 소리는 아주 끝내줍니다^^
인켈과 KEF의 호방함에 묵직한 저음도 텅~ 텅~ 나오구요.
욕심만 줄이면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소리를 들을수 있을텐데
맘이 그렇지 않아 아쉽네요.
집에 메인 시스템은 가격으로 치자면 30배가 넘는구만 ㅠ.ㅜ
물론 소리야 더 좋지만 그 가격 비율을 하는건지..
참 어떨때 보면 허무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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