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자작 스피커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MDF도 짜보고... 무늬목이라는 것도 붙혀보고--;
다이아몬드 오디오 HEX s600s로 만들었네요.
트위터 생긴게... 좀--; 차량용으로 나온지라...^^;
트위터가 약간 나서는 경향도 없잖아 있지만... 소리는 스캔 못지 않네요.
우퍼는 저음이 다소 강하단 생각을 했는데... 사실 저음이라 함은...
인클루져의 크기에 영향을 받고... 또 개인적으로 저음이 과도한 걸 너무 싫어하기도 하구요....
내부는 그냥 일반 솜으로 채웠습니다. 양을 좀 조절해 보고 있는데... 음색이 조금씩 바뀌는 군요^^;
저음이 울리거나하는 부밍등이 없는 걸로 봐서는 대략 완성된 듯 싶습니다.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음색을 찾아 봐야 할 듯 싶구요.
구동력이 워낙 좋은 유닛인지라... 아주 빠방한게 맘에 드네요.
앰프 9030과 함께... 여친에게 선물로 날렸습니다.^^;
트윗만 스캔정도로 바꿔서 좀 뽀대 나게 만들고 싶지만... 우퍼 색깔도 은색인지라... 이게...^^; 뽀대보다는 소리로... ㅋㅋ...
여튼... 다시는 하고 싶지 않는 작업이네요... 세상에 쉬운건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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