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자작 스피커를 만들어서 와싸다에 보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노다인의 풀레인지 유닛입니다.


처음으로 무늬목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미세하게 벌어진 부분도 몇몇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내부는 보익 파이프를 몇번 접어넣은 듯 한 구조입니다. 파이프 길이는 좀 짧습니다.











뒷 면에도 하나의 풀레인지 유닛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자가 두 개인데, 가운데 셀렉터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피커에 앰프 셀렉터를 내장했습니다.


리시버와 Naim 인티앰프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버렸습니다.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소리인것 같아서 일단 만족합니다. 다음달에 좀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 스피커는 오랫동안 간직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