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스텔로 DA220 DAC 를 오디오랩 8000 DAC 와
예전에 8000 DAC를 양도해드렸던 분과 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CDT, DAC, 프리 , 파워 8대의 기기들이 모두 오디오랩으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시스템에서 내어주는 소리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크게 상회하는 느낌입니다.
기기들을 오디오랩으로 다 통일을 하다보니 사운드의 철학이 진하게 느껴지더군요.
여기서 오디오랩사의 사운드 철학이라함은 부드러움을 지향하는 쪽과 해상도를
지향하는 쪽의 절충이 필요한데 오디오랩사의 엔지니어가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운드의 튜닝을 참 절묘하게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재생되어지는 음의 특징으로 사운드의 강약의 대비가 강하게 느껴지며,
사운드의 스피드의 완급 조절도 확실하게 되어집니다.
물론, KEF 105-3의 음악성은 그대로 전수 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재생음의 수준은 두어 계단 정도는 올라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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