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라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강추해 드리는 시스템입니다.


전 1년차 입문생이며, 아주 주관적으로 서술되어 짐을 밝힙니다.


이전 시스템입니다.





대략 다 아실만한 입문용 시스템입니다.


리시버 온쿄 797


프런트 탄노이 MX4-M


센 터 인피니티 C25


리 어 B&W 솔리드


우 퍼 와피데일 WH-208


그밖에 30인치 LCD,셋탑,(풀스2,티빅스)-거실장안에 꽁꽁 숨어있는것들


그러나 앞에 궤짝 스피커를 이번에 들여왔습니다. 보는순간 어떤소리가 날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수원에서 힘들게 들여왔습니다.설명에 들어가기 앞서 큰사진 보여드립니다.








[켄우드 KL-999Z] - 쓰리즈가 대충 777Z,888Z,999Z,10000Z가 있다고 합니다. 999Z는 고급형제품에 해당한다고 전주인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무게 한쪽당 약20KG에 5웨이 시스템, 우퍼크기 15인치입니다. 최대 350W까지 받습니다. 어쿠스틱 레벨 컨트롤 소프트, 노말, 클리어 있구요. 크기는 45X70X25 입니다.


소리는 아주 주관적으로 탄노이와 JBL의 중간쯤 되는 성향에 우퍼가 생각보다 풍성하지 않습니다. 아주 단단한 저음을 텅텅 때려줍니다. 일단, 저음은 크고 단단합니다. 그러나 고음은 뭐랄까.. 뭔가 부족합니다. 정리가 덜된듯한 고음이 나옵니다.


이쯤에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일단, 이걸루 가자! ~~ 이렇게 변했습니다.





우퍼와 탄노이 방출결정!


프런트로 우퍼까지 소화하자!!


AV쪽에서는 대만족입니다. 우퍼물렸을 때와는 다른 아주 단단하고 자연스러운 저음이 납니다. 양 또한 우퍼 있을때와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물론 12-15인치 우퍼 제외!!


음악 듣기엔 약간 피곤하더라도 귀를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요놈은 크게 틀어야 제맛이 나는데,볼륨 50까지만 올려도 집이 흔들리네요.(예전 시스템은 한 60까지는 괜찮았는데^^:)


저같은 막귀가 쓰기엔 딱인거 같아서..주저리주저리 썻습니다.





혹시 이제품 사용하셨던분 계시면 센터 좀 추천해 주세요.


지금 센터와 소리가 너무 틀리네요.


마지막으로 다스베이더 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