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거 여러가지 병행하는게 귀찮아 있던 하이파이 다 팔고 가지고 있던 데논 a1se로 통합, 한 2년여 잘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야마하 사운드가 듣고싶어져가 즉흥적으로 장터에 교환글 올리니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a1se방출하고 az1 이 들어왔습니다..
새로들인 az-1.. 이놈도 한뽀대 하는군요. 소리는 데논이랑 많이 달라요~
차액이 발생해서 그돈으로 장터에서 cdp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름하야 데논 dcd-725.. 소리는 그냥 중립적인 데논의 성향 그대로~
cdp 들이니 갑자기 또 기기에 대한 욕심 발동시작~
그담에 북쉘프 하나 사자고 또 장터에 잠복시작..
마침내 구한놈 시스템오디오 sa-205
크기 진짜 작고 귀엽게 생겼지만 소리 정말 괜찮습니다..고음 맑고 저역도 작은놈이 당차고.. 아주 만족~
그리곤 인티하나 이제 인티하나 사야지 하고 또다시 장터로~
그래서 구한놈이 마란츠 pm-80
한덩치 하는놈이 소리또한 참 실하더군요..오래된넘 같은데 힘 넘치고 소리또한 아주 정갈합니다..
결국은 다시 또 av와 hifi분리의 길로...귀찮아서 통합했다가 다시 모하는 짓인지 하면서도 기기구입하고 새로운 소리 들어보면서 또다른 재미를 느끼는건 뭘까요?
아마도 와싸다 회원님들은 다 이해 하실듯..
결국 이런 시스템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합체할지도~ ^^;
다들 즐거운 AV & HIFI 생활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