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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1주년기념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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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4 11:3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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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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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1주년기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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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수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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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기를 이곳에서 대부분 구입한지 1년이 되어가는군요. 정착단계인 안방시스템을 소개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와싸다 입문후 최초로 구입한 AR 스피커입니다. 전주인이 뉘어서 쓰던 그대로 쭈욱 간직해오고 있습니다.
소니 CDP 인데요 오래된 기기 이다보니 픽업 벌써 갈게되더군요. 여분픽업까지 보유해서 앞으로 넉넉히 10년은 쓸 것 같습니다. 스테빌라이저의 묵직한 손맛을 보며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튜너 스트라우트 4120입니다. 우유빛 은색이 아주 예쁩니다. 게다가 우드까지 입혀 놓으니 따쓰한 맛까지 곁들인 것 같습니다. 담백하고 청아한 소리로 보답해주는 영원한 친구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아나로그가 결코 불편하지 않도록 잘 만들어진 롯데 턴입니다. 전자동이니 그렇게 편리할 수 없더군요. 매무새 또한 왜 이리도 사랑받는지 알 것 같습니다. 따쓰한 음색의 SHURE 바늘에서는 편안한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풍악포노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어 결코 디지털 사운드에 뒤지지 않는 깨끗한 음색으로 LP를 즐기고 있습니다. NIPPER 도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귀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전체 전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온쿄리시버입니다. PURE AUDIO 기능으로 음악을 들으니 웬만한 인티앰프 뺨치는 성능이 나옵니다. 주된 av기능 보다 완전히 음악감상용으로 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신 보답으로 덕담 한마디 드립니다.
새해 소원 성취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계획하신 대로 원만하게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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