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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일단 스피커가 비싸질수록 가능성이 있습니다.<br />
와트퍼피..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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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프로악은 어떨지요?<br />
공간이 참 부럽습니다^^

있습니다.^^; 윌슨베네쉬 아크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군요. 투명함과 담백함, 그리고 어두움.. 중저역의 순도나 탄력은 보나스~ 입니다.ㅎㅎ 정재님 오랫만이네요.^^* 마일스톤은 언제 구하셨데요?? 암튼 사진 좋고 기기들도 참 좋아보입니다. 소스가 장난이 아니군요.^o^

공간은 길이가 1.8m 정도밖에 안되는 거실(?)이라~ 다양한 배치도 어렵고~많이 붕붕 거리는듯합니다~ 여름땐 앞집때문에 창문도 못열죠~ㅋㅋ 앗~ 동걸님~ 덕분에 세타 마일즈는 정말 잘쓰고 있습니다~^^ 글고 마일스톤은 잠복하느라 꽤 애를 먹었다는~ㅋㅋ 소스나 엠프는 이제 정착할려고 그러고, 지방에 내려가기전~ 스피커도 빨리 정착해야 할텐데 고민입니당~

프로악은 일단 밝은계열이며 담백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1sc의 경우 고역쪽의 디테일함과 매끄러움이 예쁘장하게 조화를 이루어 매력이 있었고 작은 체구에서 깊고 찰진 저역을 내주었던 좋은 스피커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바램으론 비엔나어쿠스틱 슈베르트(?=고역이 적당한 선예도의 날카로움과, 살짝 어두면서도 기름기가 빠지고 수수한~ 중역은 탄탄하면서 순도가 느껴지고~ 저역은 탄력적인~)같은 스피커를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고 있지염~ㅋㅋㅋ

저 성향에 청명함과 고급스러움만 더하면 제가 쓰고 있는 이사벨 스피커가 되겠군요 ㅎㅎ (자뻑인가 -_-;)

멋지네요...여기에 스텔로가 잠시 머물다가 쫓겨났군요...모짜르트한번 들어보고 싶군요...얼마전 모샵에 베토벤이 저렴하게 나왔던데...잠시 마음이 동해서 혼났습니다...

그런 소리 있습니다,,내 마음 속에,, OTL,,<br />

이뿌당... ^^ 홧팅..

깔끔한 오디오룸이 좋은 음악이 들려올 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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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론, 고역의 선예도와 기름기 빠진 음을 원하신다면, tv를 다른데로 옮기시는 것도<br />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이.. 그리고 앰프나 시디피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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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에 내리고, 대리석위에 한 번 올려보심은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사용하신<br />
랙보다는 진동을 많

오옷...굉장하군요...<br />
소스가 넘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 소스구입하느라 항상 배고픈데요...<br />
저정도의 소스 정리할려면 무슨 비법이 있을듯한데 요령에대한 조언가능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V는 도저히 둘곳이 저기 밖에 없답니다~ㅎㅎ 그런데~ 소스정리(처분(구입) or 정돈)라 하심은 CD들을 말씀하시는거겠죠? 주로 클래식CD들인데~ 정돈할땐 장르별, 작곡가별 분류보다는 레이블별 분류가 좀더 보기에도 깔끔하고~편리(?)하더군염~ 구입(처분)은 주로 중고장터를 이용합니다~

레이블별....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