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그래도 밤에 조용히 듣는걸 좋아합니다.
여지껏 눈팅회원이자 초보인 저로서는 이곳 갤러리란에 올리고싶은 용기가
나질 않았지만 그래도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이것저것 조언도 구하고
공유도 하고 싶어서리...
최근에 진공관이라는넘의 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어 장터에서 구한
오로라미니(디첼)라는 모델입니다.
초보가 듣기에는 안성맞춤이라더군요.
글구 아래쪽은 AV용으로 꾸민 파나소닉 리시버와 DVDP이구요,
그냥 AV용으로 보스시리즈로 꾸미고 HIFI용으로는 디첼과 B&W DM630모델을 물려서
소리듣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매칭도 잘모르고 그냥 제귀에 좋은 소리로 들리기에 아직업글생각은 없네요....
제느낌은 칼같은 디지털소리보다는 좀 푸근한 아나로그가 제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칼바람이 제법 세차게 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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