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고 축복가득한 설 보내셨는지요?^^





즐거운 명절을 받아 지금도 열심히 발전시키고 있는 제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월급을 모으고 모아서 최소생활을 해가며 열심히 발전시키고 있답니다.





스피커는 모두 중고로 구입했는데, 모두 좋은 분들에게 상태좋은 녀석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에구구. 저넘들 구입할때 참 고생많았죠^^





부모님도 처음에는 쓴소리 많이 하셨지만, 요즘 같이 영화도 보시구 인터넷과 음악에





푹빠지셔서 제 방에서 사시네요^^ ㅎㅎ 일단 전체적인 컨셉은 White톤의 밝고





깨끗한 모던한 분위기 입니다. 사실 책상을 흰색으로 구입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만요^^ ㅎㅎ 현재 모니터와, 스피커의 색상이 블랙으로 튀고 있기에





차후에 교체를 할 생각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시스템과 비교해서 보시면 잼있





으리라 생각됩니다. 프로젝터는 처음 AV를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꿈꿔오던





720P LCD 산요z3모델로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하였구요, 사운드 시스템은





크리스 루나 + NCR + SB1.0 의 6.1채널 구성입니다. 리시버는 730이구요. ㅎ





사실 리시버는 사장님께서 아주 좋은 녀석을 주셔서 리시버 구입 생각하던 돈으로





프로젝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습니다. ^^ 루나 + NCR의 소리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그리고 매우 고급스런 소리랄까요? 디자인 부터 소리까지





어디하나 빠지지 않고 또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루나의 HIFI능력은 검증되었기에 아시겠지만, AV로서의 루나도 너무 훌륭합니다.








프론트 : 크리스 루나


센 터 : 루나센터(NCR)


스크린 : 스크린매니아 100인치 폴더형











시디피 : 아남 ACC-55 3시디 체인져


게임기 : XBOX개조 80G


리시버 : 야마하 730





그리고, 남대문시장표 암막커튼입니다. 차광률은 70~80%쯤 되는것 같구요.


환한낮에도 커튼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화질에 영향을 주지않을 정도로 차광


이 가능해집니다.








이번에 리어백을 추가해 6.1을 처음으로 구축하였습니다. 바이폴라로 두른 리어





채널의 음장감은 대단합니다만, 방이 좁아 6.1의 차이는 크게 모르겠네요. 다만,





전체적인 음장감의 확대는 확연히 느껴집니다.





예전에 행거를 이용한 프로젝터설치를 과감히 철수하고 브라켓을 이용한 천정





설치를 단행하였습니다. 자천공 앵커 4개를 이용해 고정시켰고 산요의 무게가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아주 단단히 고정되어있습니다. 요렇게 수평을 맞춰준후에





렌즈쉬프트로 샥샥~ 끝 이라고 말은 쉽지만 정말 힘들었던 작업 이였습니다 ㅎㅎ^^





컴퍼넌트 -> XBOX





HDMI -> HTPC 연결이 되어있습니다.역시 몰딩처리를 해주니 한결 깔끔해보였습니다.














PC OFFICE 전체적인 환경입니다. 앤트웍스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보노보스 4000 PC스피커, 삼성물산의 키보드와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는 좀 더





좋은 것을 살 생각이었지만 컨셉을 위해 과감히 포기를 하고, 사진의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제눈에는 우주에서 가장 예쁜 마우스 인것 같습니다.^^ ㅎㅎ





발광하는 부분의 색깔이 7가지로 주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RAINBOW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HTPC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LED가 터치 스크린 방식입니다.





손가락만 갖다대는것으로 작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전역 한 후라 필요한 것을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습니다. 살림이 하나둘씩 들어날때





마다 즐겁네요.뿌듯하기도 하구.^^ 어디까지 발전 할 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제품의 성능이나 가격보다는 자기 기기에 대한 애정인것 같습니다.





사실 그다지 비싸고, 고급제품들은 아니지만, 컨셉을 세우고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





써서 구입하고 사용하니 애정이 많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예전에 시스템 사진들을





보며 '와~ 나도 나중에 꼭 저런 멋진 집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그런 생각들을 충족시켜주며 우아한 자태들을 뽐내고





있는 제 기기들이 참 예쁘고 정이 많이 갑니다^^ ㅎㅎ





제 시스템이 어디까지 변화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눈앞에 있는건 프로젝터의





교체 입니다. 이놈의 궁금병이 또 재발해서 화소수가 한단계 낮은 삼성 500AK





와의 교체입니다. 제Z3 -> 삼성 500ak 의 교체 인데, 사용한 후 기회가 되면





비교기를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과 많은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Life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