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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악과 마란츠의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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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0 21: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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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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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악과 마란츠의 휴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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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가입일자 : 2002-09-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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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톨보이나 톨보이급 북쉘프를 써오다가
방에선 북쉘프! 라는 소리에 처음으로 들인 스피커입니다.
그이름하여 루악 이퀴녹스.
원래는 루악 크루세이더2를 들일려구 노력하다, 인연이 어떻게
이 녀석과 닿았네요.
오디오기기만큼 인연이 닿아야 접하는 물건도 흔치 않으듯합니다.
전체 시스템 입니다. 지저분합니다.
스탠드 일체형(분론 분리는 육각렌치로 됩니다만.)이며,
특이하게 네트워크가 스텐드 기둥에 들어가 있습니다.
뒤에 XLO 특주 두꺼운 전용 케이블로 스텐드와 스피커가 연결되는 구조구요.
루악이 좀더 큰 사진.
짝을 이루고 있는 마란츠 pm-99se, 록산 ka-1 입니다.
마란츠는 제 옆에서 어언 2년 가까이 롱런하고 있는 앰프입니다.
여기서 더 올라가봐야 얼마나 더 좋겠냐~ 라는 생각을
오늘도 열심히 심어 주고 있군요.
그동안 잠시 루악을 쓰면서 느낀건,
말로만 듣던 무대가 펼쳐진다는 것.
보컬이 앞에서 있고 좌우 악기가 나름대로 정렬되려 하는점입니다.
약간 토인을 준 상태인데 북쉘프라서 그런지 톨보이보단
포커싱 잡기가 수월하네요.
친구가 포커싱 맞춘 자리에서 들어 보더니, 소리 어디서 나는거냐고
묻더군요.^^ 정확히 앞에서 보컬이 쏟아 집니다.
제가 여지껏 사용한 스피커 중엔 제일 고가이네요.
첨엔 이렇게 무리 할 필요있나 고민되었는데, 뭐 지금은 좋습니다.
저음도 어느정도 깔려주고, 2웨이라서 보컬이 어쩔런지 하는
의구심도 날려 버릴정도로 듣기 좋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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