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가스피커가 많은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죠.. "아라"때부터 소리가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레가"R1" 을 대여해서 들어봤습니다..
제 메인인 "입실론"에 비하면 정말 앙증맞기도 하고
엽기스러울 정도로 작고 귀여운 스피커였습니다..
스텐드위에 첨 올려놨을때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작은 싸이즈로 첨에 여성보컬과 소편성의음반들로
청음해 보았습니다..
첨에 "카펜터스" 의 음반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예쁘게 표현하는데.. 정말 감미로운 음색이였습니다.
드럼 소리도 제법 잘 나오고 소리결이 앙증맞은
외형처럼 ... 그대로 나오더군요..
현의현의 조화도 매끄러우면서도 부담없는 편안함을
안겨줄줄 아는 실력기라는 것이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따로 서브로 진공관앰프와 새로운 조합으로 가지고 가고
싶은 맘에 조심스럽게 찍은 놈입니다...
100만원대 미만 스피커중에서 이 정도 실력있는 스픽을 맘껏 들어보고
판단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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