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날씨가 푸석푸석하네요..
본가로 내려온뒤 바꿈질을 한동안 못했더니 요즘들어 갑자기 몸이 근질근질 하군요..^^;..
AV를 새로 장만하긴 했는데,뭔가 부족한듯 해서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더욱이나 솔로인 백수생활에 樂이라고는 이 짓밖에..ㅎㅎ
찍고보니 사진이 엉망이군요..
내보낼려고 몇번 장터에 올려지만,꿈쩍하지않는 마란츠 SA-14.VER2..
이놈밑에 빈자리가 앰프자리인데 두달째 병원에 있습니다..ㅠ.ㅜ
AV를 담당하고 있는 소니 STR-VA333ES 리시버..
인켈 9080과 교환을 한번 해볼려는데 쉽지 않을것 같네요..
옥션에서 저렴한 가격에 신품으로 구입한 롯데 LT-8300 튜너..
어머니께서 찬송가용으로 들으시는 인켈 DD-1230R 데크..
DVD를 위한 저렴한 중국산 DVD플레이어..클립쉬 퀸텟 센터스피커..가 보이는군요..
언제쯤 TV를 바꿀수 있을지..^^;..
AV를 담당하고 있는 클립쉬 퀸텟5.0과 KSW-12우퍼입니다..
사실 구입전 너무 작은 크기에 성능을 의심했지만,8평정도 되는 공간을 아주 훌륭하게 울려줍니다..
특히 우퍼가 강력하더군요..
산에 둘러싸인 주택이다보니 볼륨을 3시정도에 놓고 듣는데 영화볼때면 거실전체가 흔들릴정도입니다..
이놈들로 음악듣는 맛도 괜찮더군요..
SACD를 멀티로 한번 들어봐야 되는데 SA-14가 2채널이라..유니버셜이나 멀티채널 SACDP를 들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창문을 열면 앞산이 보이는데,아침에 일어나서 활짝 열어놓고 클래식 하나 틀어놓고 쇼파에 앉아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더군요..
이상 부족한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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