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이 오늘도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신품이군요.


비싸라..


앞으론 중고가 있으면 중고를 애용하게 될듯 합니다.


그리고 드뎌 싸구려 오플 스피커선을 집어던지고


바이와이어링 스피커케이블을 질렀습니다만...


이것도 싸구려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뭔가 좀 달라진듯 합니다.











바이와이어~











혹시 다시 싱글와이어링 스피커로 가는 일이 생기더라도 문제없게


말굽+바나나 단자처리를 했습니다.


소리는 솔직히 변하긴 했는데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근데 역시 케이블도 번인이라고 한 일주일간 빡세게 돌리면 좀 달라질거라고 생각중











괜히 신품으로 구매해 지갑이 깨진 주범들..











요놈은 신기하게 음반이 노란색이더군요.


틀어보았는데 늦은밤에 딱 어울리는 처녀귀신 곡소리(ㅡㅡ;;)가 나와서 일단은 담에 날밝을때 틀어보려 함.











[로미오 머스트 다이]에서 첨으로 흑인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알리야.이제는 가고 없는 그녀.


그녀의 음반입니다.











현재 듣고있는 에릭 클랩튼의 앨범..


이번 앨범들은 수입반이라 그런지 전부 두께가 기냥...;;;;;


거의 안 팔랑거리는 두께입니다.이게 180그램 중량반의 무게감인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이것도 물론 중량반...겁나 무겁더군요.











처녀귀신 울음소리 나오는중;;;;;


암튼 칼라풀한게 정말 산뜻해보이지 않습니까?





엘피수집에 불붙은 요즘입니다.


야신타랑 몇몇가수들건 신품밖에 없어 이걸 질러말어 고민중이고


나머지는 중고로 위시리스트에 고이 간직중.





턴구입처에서 음반까지 유통하는데


담달 최상음질의 최신 오디오파일용 엘피가 입고될거라 귀띰해줘서


돈을 아낄가 생각중인데.


암튼 어제 중고반들도 그렇고 다들 상태는 좋습니다.


음반값이 만만치 않군요.


단지 수입반에 비해 라이센스들이 역시 톡톡하고 튀는 소리는 좀더 많이 들리는게


그시절 수입반 대비 라이센스의 저품질을 알려주는듯 하지만


그래도 꽤 들을만합니다.라이센스도





듣고있는 동안에도 케이블의 저역은 아주 조금씩 풀리는 듯합니다.


케이블은 현재 신품이라 그런지 대역폭이 좀 조여져 있는거 같군요.


고,저역과 잔향감이 좀 억제되있는거 같은데


해결책은 그저 빡세게 돌리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단자가 은도금이어서 그런듯??





뭐 단자는 은도금이라도 선재는 기본적으로 동선이니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