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시는 와싸다 회원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
오늘은 아주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그동안 벼르고 벼른 스피커를 구입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
제 사랑하는 아들 윤구가 아빠방이 열리니깐 또 들어갈려구 하네요, 윤구가 아빠의 오디오, 씨디, 엘피 그리고 음악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그애비에 그아들이죠? ^^
사랑하는 아들 윤구의 사진 두장더 ^^
임무완수한 상자들 수고했다~
짜잔~ 새로구입한 스피커는 바로 패러다임 스튜디오 레퍼런스 60v2입니다 ^^
심플한 제 기기들이 찬조출연하였네요 잠시후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금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패러다임은 20v2->다시 20v2->60v2로 구입을 하게되는군요, 톨보이는 2002년의 kef 104/2 이후로 두번째 입니다. 예 패러다임 스피커를 좋아합니다, 투박한 외모를 트집잡으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그래서 전 20v2도 그릴을 떼고 들었습니다), 오버하지않는 베이스와 역동적인 다이나믹, 중립적인 사운드, 어두운 음색에 반하게 되어 v2의 막내 톨보이 격인 6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투박한녀석쯤으로 보이지만 실제보면 샤프한멋도 있는 놈입니다.^^
60v2야 이제부터 넌 내 레퍼런스 스피커야 싸랑한다 ㅋㅋ, 니가 쵝오다
이제부터 간단하게 제 기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러스2+psx 입니다, 귀한 기기죠 ^^, 메인용 서브용 어느것 하나 부족할 것이 없는 알짜배기 앰프입니다.
예약덧글 삼가해주세요(^^), psx,인티,일괄 모두 예약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께 양도해 드리려고 합니다만, 아직은 때가 아닌 듯 합니다.
네임 72/140입니다.
하이캡만 있으면 따봉인데 자금의 압박으로..., 언젠가는 들여야죠.
60v2와의 궁합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20v2는 비교적 잘 울렸었는데 면밀히 들어봐야겠습니다. 네임의 스피드,다이나믹한 베이스에 반하여 비교적 오랫동안 가지고 있습니다.
크릭의 앙증맞은 씨디플레이어 cd43mk2입니다.
작은사이즈, 큰사운드를 목표로 하는 제 오디오관이기는 합니다만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_-). 다소 허술한 트레이, 씨디인식률이 지적되는 모델이기는 하지만 음악성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드림씨어터의 5집과 함께한 cd43mk2
짜잔 인켈턴테이블입니다.
어두운색(블랙)이 아니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가끔듣는 LP를 들려주는 기특한 놈입니다. 한때 아날로그를 하고싶어서 린턴테이블까지 올라가 봤지만 귀차니즘으로 중도포기한 후, 회사동료에게서 얻은 턴테이블입니다. 현재 모 클럽에서 주도면밀하게 가해지는 아날로그, LP 뽐뿌로 인하여 현기증이 날 정도이지만 당분간은 이 턴테이블로 갈 작정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테러가 있을지 클럽에 접속하기가 두려울 지경입니다.
다음은 소스소개입니다. 고1때부터 모아온 추억이 서려있는 LP판이네요.
약 500여장정도 됩니다. 부족합니다...
씨디입니다, 약간 떨렸네요.
음..., 플스2타이틀도 보이고..., 역시 부족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뽀나스로 메틀리카의 LIVE SHIT 박스입니다, 옆에 예수님이 보이네요.
그래도 군대있을때 세례도 받았습니다만. 블랙, 데스메틀 아직까지 좋아라 합니다 ^^;
LONG LIVE ROCK'N ROLL, ROCK WILL NEVER DIE죠
2003년 봄에 신품으로 구입한 pmc tb-2 이후로 실질적인 밀봉박스구입이 너무 오랫만이라 기분이 너무좋아서 게시판에 흔적을 남겨보았습니다. 오바를 좀 하였어도 너그러이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
회원님들 다시한번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음악많이 들으시고, 사용하시는 오디오 많이 사랑해 주세요.
TRUE METAL WILL NEVE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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