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포럼서 구입한 로돌포란 스피커입니다.
스캐닝 우퍼와 G2 리본 트위터가 박혀있습니다.
리듬감 좋고 해상도 높으며 무대가 넓습니다.
째즈를 들을 때와 영화를 볼 때 만족도가 높습니다.
센터용으로 하나 더 구입해 볼까 종종 고민하곤 합니다.
정리를 안 해 복잡하네요.
사진 맨위의 하얀 두덩어리는 묵 파워 911이고
오른쪽 묵 파워 바로 아래는 애드콤 GFP-750 프리 그 아래는 CF2001 파워고
왼쪽 묵 파워 바로 아래는 소니 NS500V DVDP 그 아래는 모나키 22C DAC
그리고 그 아래는 데논의 2802 리시버입니다.
DAC와 프리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문제는 파워엠프입니다.
CF2001을 쓰다가 저음이 부족해 묵 파워 911을 들였는데 저음은 기대한 만큼
나오지만 (CF2001에 비해) 중음과 고음의 해상도가 떨어지는 것 같고
듣다 보면 음의 여운이 너무 없게 느껴지네요. (결국 장터행..)
이번달 안에 벨칸토사의 EVO 200.2 파워가 오는데 매칭이 잘 맞을지 궁금.
음악을 들어도 음악이 음악으로 안들리고 소리로만 들립니다.
기기 매칭을 빨리 끝내서 소리가 아닌 음악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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