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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의 세계에 빠져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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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15:5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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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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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의 세계에 빠져 버렸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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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헌 [가입일자 : 2003-08-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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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클립쉬입니다.
세팅하느라 힘 좀 들었습니다.
귀차니즘에 중독된 회원이지만 클립쉬만큼은 진지하게 들어보고 싶어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갔습니다.
호기심발동이 원인이겠습니다.
당초엔 감동정도는 좀 받겠지로 예상했었지만,
청음후 샾을 떠날땐 다리마져 후들거리더군요.
봐서는 안될 무시무시한 세상을 목격한 기분이었습니다.
가지고 올라간 테스트용 대편성 시디를 틀었을때,
벨은 세상을 다 가져가라는 듯 어머어마한 사운드로 무대를 펼치더군요.
이게 과연 71년에 탄생한 스피커가 맞는지....
30년의 세월이라면 말그대로 강산도 세번이 바뀌며
스피커도 그만큼 진화했왔을텐데 요즘 스피커들은 왜..왜...왜...! ^^;
한때 클립쉬 매니아들을 보며 분별없이 맹목적이 아닌가하고 생각했습니다.
기질이 좀 그런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그분들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공간때문에 제 기량을 거의 펼치지 못하고 있는게 한입니다만
내년 이사후를 기약해봅니다.
스피커가 존경스러운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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