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분이 강림하사 못견디게 턴이 하고 싶더라니


그새를 못참고 결국은 오늘 질러버린 턴테이블입니다.











박스..


프로젝트의 턴입니다.아날로그 전문제작사이기도 하고


요즘모델중엔 최고의 cp와 인기를 지닌 턴의 신흥명가더군요.


입문하는 사람들한테는 중고보다 신품이 낫다고들 하시니


뭐 눈 딱감고 신품 질렀습니다.


턴이야 사실 수십년도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rpm6.1..입니다.


데뷰3로 간다고 노래를 부르다 결국은 좀더 상급턴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수동턴;;;


음질이 좋다는데 어쩝니까. 결국은 제가 손들었습니다.


결과는? 후후후...^^;;











대부분의 설치는 해서 가져왔습니다.


겁나게 무겁더군요.운동부족!











예쁘지효? ㅋㅋ


프로젝트 rpm시리즈가 디자인 하나는 아주 현대적으로 잘~뽑았습니다.


아주 듬직~해 보이는 거대 플래터가 보이네요








밑판에 보면 이렇게 버튼하나로 속도조절도 가능하고...











톤암과 카트리지입니다.


카트리지는 번들 카트리지 대신 스미코 블랙펄이라는 제법 좋은 mm카트리지를 껴주셨네요. 손님은 왕이다!!











그라운드와 케이블 출력단...











프로젝트제 버블 수평계입니다.











플래터를 들어내고 보이는 구동부입니다.모터와 풀리 벨트등이 보이네요.











매트도 원래 들어있는 부직포매트대신 코르크매트를 받았습니다.


보기에 좋군요.일단 번들매트보다는 성능이 좋겠지요?











전면찍사











수평계로 수평맞추는 중입니다.불편하지만 재미있더군요











역시 사은품으로 받은 카본브러쉬와 바늘크리너 그리고 매뉴얼입니다.











스타트 스위치는 밑에 달렸습니다.











드뎌 음악 감상중....


접사시도.











뽀다구 죽입니다











아날로그로 유명한 레가의 스피커가


드디어 제짝을 만났습니다.


레가의 턴은 아니지만요;;;;


마란츠 pm-90인티의 포노단으로 연결중입니다.











^^











아직 판은 산타나의 lp 요 한장뿐...


그리 좋은 판은 아닌듯 하지만 일단 지직거림 없네요


이제부터 판을 모아가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