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로 귀향??한지 두달이 넘어가는군요..


시골이다보니 오디오 바꿈도 거의 멈추었고,정신없는 직장생활에 음악도 거의 못듣고 지냈습니다..


몇일전 백수가 되어서,그동안 못들었던 음악 들으면서 쉬고 있네요..


본가로 내려오면서 가장 큰 공간업글을 하게 되었는데,처음 몇일만 크게 틀다가 요즘은 걍 작게 듣고 있습니다..


무조건 크게 듣는다고 좋은게 아니더군요..거시기~~~


수리를 보내 앰프는 한달이 넘어가도록 소식이 없고,그동안 인켈앰프에 물려 듣다보니 고장 걱정없이 소리만 잘나오면 된다는 심정입니다..


내일 조촐하게 마련한 AV기기들이 새로 들어오고,앰프와 시디피도 교체가 되면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스펜더만은 자리를 지킬것 같습니다..


이제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저번주에 눈 많이 왔을때 찍은 동네사진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