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내용은 아닙니다.
얼마전에 좀 더 좋은 소리를 듣겠다고 컴을 업해서 윈도우7,64비트도 깔고 듣다가 pc소음이 거슬려서 먼저 ssd설치하고 기존하드는 백업용으로쓰고 cpu쿨러와 시스템팬도 녹투아걸로 교체하고 녹투아제품 정말 조용합니다.
최저rpm에서는 거의 무소음에 가깝습니다.
그러다가 파워를 시소닉460팬리스제품으로 교체하려다 cpu보조전원 연결문제로 ssd와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제된 물건을 교환하고 새로 파워를 설치할 겁니다만 하는김에 그래픽카드도 무팬으로하고 기존하드도 유난히 진동음이 심해서 ssd로가지는 못하고 노트북용하드로 교체 예정입니다만 노트북하드가 진동음이 작나요?
어쨌든 엄청난 삽질중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케이스도 그렇고 처음부터 좀 더 나은 제품으로 할걸 일을 완전히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시작한일 끝을 봐야죠.
몇일을 컴없이 있다가 형이 4~5년된 팬티엄4을 쓰라고 가져왔습니다.
뒤 판넬은 테이프로 붙이고 소음도 심하고....
내장사운드로 들으니 소리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오늘 푸바도 깔고 전에 쓰던 프로디지192사운드카드 드라이버깔고 동축으로 dac에 연결하고 푸바asio설정하고 음악을 들으니 솔직히 좀 더 좋은 윈도우7,64비트 와사피로 들으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소음등 뭐 깊게 파고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듣기에는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dac이나ddc 스피커,엠프 등 다른 요소가 있지만 제가듣던 똑같은 조건하에서는 거의 같다는 느낌입니다.
꼭 그동안 삽질한 느낌이고 지금도 삽질 중입니다만....
이 팬티엄4도 무소음으로 만들면 똑같다는 생각이 문득드는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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